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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수, 이성희 선교사의 선교편지

선교동역자 여러분들께

   
 

부활절지나 완전한 새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사 후보생 중에 김봄애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봄애가 무슨 뜻이냐고 했더니 봄에 태어난 아이라는 뜻으로 봄애라고 지었답니다. 요즘 여러 가지 예쁜 이름을 많이 짓지만 이런 이름은 또 처음이라 재미가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가끔씩 김봉애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지난 3개월 동안의 저의 사역 소식을 드립니다.

 

1. 연구훈련원 소식

지난해에 훈련받았던 선교사 후보생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선교지를 향하여 출국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 훈련으로 다져지고 모금을 통하여 하나님의 채워주심을 경험한 후 비자를 받아 준비되는 사람들부터 파송예배를 드리고 선교지를 향하여 떠나고 있습니다. 훈련원장으로서 파송예배에 참석할 때마다 30여 년 전 제가 파송 받을 때의 일이 떠오릅니다. 지난 30여 년간 끊임없이 기도하여 주시고 후원하여 주신 교회들에 감사드립니다. 새로 선교지로 나가는 선교사들이 좋은 선교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신임선교사 오리엔테이션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10가정의 새로운 선교사 후보들이 합숙하면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새벽기도회부터 시작하여 밤 10시까지 강행되는 훈련에 지칠 수도 있지만 좋은 선교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모두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 자녀들도 열심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훈련자로서 느끼는 것은 우리도 초기에 이런 훈련을 받았더라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입니다. 가능하면 우리가 실수한 것도 드러내어 후배들은 이런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체 분위기는 선교사 후보자들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분위기이지만 우리 KPM은 그렇지 않아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훈련생들도 전반기에 훈련이 마치면 후반기에 모금을 하여 연말이나 내년 초에 파송 받아 현장으로 갈 것입니다.

 

   
 

3. 60주년 기념 선교대회

금년은 교단이 선교를 시작한지 60년이 되는 해로서 기념대회를 개최하려고 작년 8월 선교포럼에서부터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준비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선교 백서발간, 강사섭외, 그리고 출판부분을 맡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단 선교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모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교대회는 617-19일에 천안에 있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리고 1,2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4. 연구와 강의사역

선교발전을 위한 연구와 강의는 저에게 주어진 중요한 사역입니다. 지난해 선교포럼이나 그후 노회선교부장 전략회의 등에서 몇 편을 글을 써서 발표했습니다. 노회를 선교중심에 세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로교 원리에서 조명한 노회 선교 역할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여 상당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마지막 주간 인도네시아에서 모인 한인세계선교사회 주관의 선교지도력 개발회의에서 두 가지 지상명령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4월 셋째 주에는 선교후원교회협의회 포럼에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글을 발표하며 넷째 주에는 총회국내선교위원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서는 수직선교를 회복하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여러 교회에서 BMTC, PMTC, MMTC 등에서도 강의를 했습니다.

 

5. 가족소식

(1) 아들과 사위가 모두 금년 2월에 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아들은 직장을 그만두고 횃불트리니티 신학교 영어 M.Div. 과정을 졸업했고 사위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한국어 M.Div.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좋은 사역자로 쓰임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금년에 87세인 저의 어머님의 소원은 3년 후 2018년에 예정된 저의 고향교회 100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건강을 유지하고 계셔서 가능하리라 생각되지만 이 소원이 허락되기를 우리 자녀들은 기도하고 있습니다.

 

   
 

6. 기도제목

(1) 훈련받고 있는 선교사 후보들이 좋은 선교사로 양성되도록

(2) 선교 60주년 기념대회 준비에서 맡은 일을 잘 감당하도록

(3) 아들과 사위들이 좋은 일꾼으로 성장하여 선교를 위해 크게 쓰임 받도록

(4) 금년 9월까지 선교연구훈련원장 임기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5) 후원계좌에 천만원 정도의 적자가 잘 채워지도록

주님의 크신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비오며 선교소식을 마칩니다.

 

2015415

대전 선교본부에서 선교사 남후수/이성희 드림

후원계좌: KPM남후수 외환은행 990-014703-878


남후수  cbcn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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