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총회장 김철봉 목사64-3차 총회운영위원회가 24(오후 2시 대구 성동교회(정용달 목사)당에서 열려 고려학원 이사회에서 올라온 안건을 처리하였다.

▲ 강영안 이사장 주님의보배교회 장로 서강대 명예교수

총회운영위원회는 총회규칙 제12조에 의하여 총회임원각 노회 노회장과 장로부노회장상임위원장재판국장감사국장선거관리위원장총회교육원이사장각 법인이사장으로 구성된다.

고려학원 이사회는 지난 17일 새 이사들이 참여한 첫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영안 이사를 이사장으로 승인해 달라는 안건을 총회 임원회에 올렸고 임원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였던 것이다.

운영위는 이시원 장로의 이사자격에 관한 건 등 여러가지로 충분한 논의를 하였다. 이시원 장로의 사임건은 본인이 각서를 제출한 바 있지만 사무국에서 사임서를 받아 놓지 못하였기에 이사 자격이 있다는 주장과 없다는 주장이 맞섰으나 총회장은 사임의사가 확실한 각서가 우선이라며 앞으로 행정처리를 분명하고 정확하게 하라고 선을 그었고 회중은 이사장 인준에 동의 제청을 하면서 가부를 독촉했다. 총회장이 가부를 물으니 可에 예만 있고 에 예가 없으므로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을 공포하였다.

신임 이사장 취임식은 5월 11일(월) 오전 11시 고신대학교 예음관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운영위는 이사회에서 재론동의 부결로 처리된 김형태 목사의 이사 재청을 다시 이사회에 돌려 보내 총회의 결정을 순종할 것을 결의하였다이로써 공석인 이사 2인에 대한 건은 9월 총회로 넘어가 총회가 선출하게 된다그런데 전원호 목사의 잔여 임기가 1년이어서 1년짜리 이사를 누가 봉사하려 하겠느냐고 걱정 소리가 들린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