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하 라이프호프)가 22대학로 인근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참석하여 여러 가지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았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회견장, 맨 앞에서 설명하고 있는 조성돈 교수

먼저 라이프호프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살예방을 위해 교회와 교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가르치고 연구하는 기독교단체임을 밝힌 조교수는 올해로 창립 3년째를 맞이하였지만 지금까지 생명보듬함께걷기운동과 희망벽화그리기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고 밝혔다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을 정리하면,

올해는 지금까지 해왔던 사역들을 이어나갈 뿐 아니라 특별히 40~50즉 이 시대의 가장들을 위한 자리를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오는 10월 31일 열리는 마음이음4050’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 다른 연령대의 자살률은 떨어져 가는데 비해 40~50대 남성들의 자살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40~50대는 대한민국의 허리로 가장 든든히 서야하는 세대이기에 올해는 여기에 집중하려 한다.”고 밝혔다.

라이프호프가 밝힌 2015년의 사역은 

마음이음 4050 

한국사회의 심각한 자살경향 가운데 하나는 40,50대 중년남성에 대한 자살문제이다한 가정의 가장으로서한 사회의 중심으로서 활동해야 할 한국사회의 40.50대의 중년 남성의 심각한 자살문제는 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2015년 중점사업의 하나로, 40.50대 남성을 위한 자살예방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가정과 사회의 건강한 생명문화운동으로 확산하도록 한다 

- 40. 50대 남성을 위한 사회적신앙적 관심을 고취하여 자존감과 건강한 가치관을 세우도록 한다.

세대별 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

문화행사를 통해 가정문화를 회복한다.[체험활동부스운영문화공연강연 등]

생명문화운동으로 정착하여 교회와 단체로 확산한다. 

일시 10월 31일 오후 2 장소 서울시청 대회의실(예정) 

 

마음이음 정기예배(Survivor Worship) 

자살의 고통과 아픔으로 가장 힘든 대상은 바로 자살자 유가족이다이들을 위한 회복과 치유가 중요하다.특히 기독교인들 중 자살자 유가족들은 대부분 신앙적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교리적 선입관과 공동체의 무관심 속에서 교회공동체를 떠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2011년부터 진행되어온 라이프호프 유가족 위로예배[연중행사]를 좀 더 구체화하고 조직화하기 위해서 매월 유가족예배 및 모임을 진행하고자 한다 

기독교인 자살자 유가족을 위한 마음이음예배를 매월 정기적으로 드린다.

(매주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7:30분 굿커뮤티교육관(라이프호프사무실/영등포구청역)

예배정기모임과 유가족상담[그룹,개인]과 친교를 통해서 유가족들을 치유한다.

기독교 유가족자조모임을 활성화하여 지속적으로 생명회복문화운동으로 진행한다. 

마음이음예배[정기모임] : 4/27(), 5/27(), 6/24()

굿커뮤니티교육관(영등포구청역)

마음이름예배[특별행사] : 8월 16(주일오후 5 강남지역(예정)

크로스챔버공연 및 후원의밤


자살예방기초교육 무지개” 강사 양성 

한국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요청되면서교회와 학교 및 단체에서 학생과 일반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기초교육(GateKeeper)무지개” 가 2014년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이에 자살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할 2015년도 무지개 강사교육을 진행한다 

자살예방사역에 관심있는 목회자사모전도사복지상담관련 종사자

자살예방강사교육(1/7시간), 워크??/span>(1/7시간). 보수교육(수시진행)

강사자격획득 후 무지개강의[교회,학교,단체등]활동(강사증수료증강의안, PPT) 

* 2015년 상반기일정 1차 5월 19(서울[광림교회오전10-오후530

제주지역 5월 25(제주 법환교회[서귀포시]

2차 11월 16일 서울 미정 

 

라이프키퍼청소년캠프 

청소년들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관을 함양하고신앙훈련을 위한 제2회 청소년 Life Keeper 캠프를 진행한다올바른 신앙관과 생명에 대한 가치를 청소년시기부터 훈련하여 신앙생활뿐만 아니라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자신들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살예방교육과 활동신앙훈련과 함께 진행하도록 한다 

생명사랑 등의 복음의 가치관을 통해 자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실제적으로 배우고다양한 체험활동과 상담을 통해 신앙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진행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자살예방교육 진행 [보고듣고말하기(중앙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교육), 무지개]

작은 지역교회(미자립교회및 청소년단체 지원 운영

참여학생 자원봉사 인정부여혜택 [10시간] 

일시 : 8월 4()~6(장소 한신대학교(오산) / 선착순 150 

 

생명보듬주간 

생명의 가치와 복음을 전하는 한국교회가 자살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을 통해 한국사회에 생명문화를 확산하는 연합주일로 “2015년 제3회 생명보듬주일을 선포한다매년 9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한국교회가 생명을 보듬는 마음으로 예배와 교육을 드리고이를 통해 한국사회의 건강한 생명문화를 확산하고특히 교회 안의 유가족들을 위로하며다양한 활동등을 진행하도록 한다. 

- 2015년 913일을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한다.

이 주간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한국사회의 자살의 아픔이 사라질 수 있도록 예배교육실천하도록 한다.

생명보듬주일을 통해 교회가 이웃과 지역을 돌아보고 사랑으로 섬기도록 한다.

생명보듬주일자료[예배설교문청소년 설교문 및 교육자료]보급한다. 

* 913일 생명보듬주일 기념예배[장소미정 

 

보건복지부 민간지원 사업[중앙자살예방센터 민간지원사업] 

2014년 시작된 자살예방 민간지원사업에서 라이프호프 생명보듬함께걷기생명보듬벽화그리기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이에 2015년 자살예방사업으로 선정되어, 2015년 자살예방켐페인 사업으로 2회 세대통합 걷기대회-괜찮니 친구야!” 와 희망벽화그리기[서울,안산,군산]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이에 교회와 단체지역이 함께 참여하여 생명문화운동을 확산하도록 한다 

교회와 단체학교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 연계하여 9/5일 함께걷기에 참여하여가족과 친구청소년들이 함께 참여 하여 생명문화 캠페인에 참여한다. [문화행사체험부스운동기념품증정자원봉사 행사참여 4시간사전교육 참가자 8시간부여 ]

희망벽화그리기는 신청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만들기지역축제활동을 연계하여 지역이 참여하는 자살예방운동으로 진행한다.[자원봉사 8시간 인정 

생명보듬함께걷기 : 9월 5(오전 9시 ~13시 [자살예방교육 수시신청]

인원 1500명 한강공원 여의나루역

희망벽화그리기 : 1차 5월 5 서울 보광동

2차 6월 6 안산 팔곡초등학교 주변

3차 10월 9 군산 지곡초등학교 주변 

 

서울시 살사프로젝트  

한 사회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의 역할과 필요성이 요청되고 있다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제복지질병적 문제와 함께 근본적인 생명과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종교는 한 사회의 정신과 가치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특히 복음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의 가치를 통해서 자살예방유가족 치유 및 지역 생명문화운동을 진행한다이에 이번 서울시에서 종교계와 함께하는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면서개신교 대표로 라이프호프가 중심이 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기독교대표 자살예방 및 상담전화 자살위기상담유가족 상담 중 기독교인을 대 상으로 전문상담을 실시한다.[5월 시작 예정]

유가족 추모 행사 유가족예배와 전문상담진행

[매월마지막 수요일 저녁73O/3월 부터진행/ 816일 특별행사]

특화프로그램 마음이음 4050

 

간략한 주요행사 일정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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