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원 ‘클릭바이블’ 완간기념예배



  
청소년소그룹교재 시리즈로 인기몰이


청소년소그룹교재로 교단을 초월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클릭바이블’이 총회교육원(이사장 권용수 목사, 원장 나삼진 목사)에 의해 완간되어 지난 8월 31일 총회본부에서 청소년소그룹교재 ‘클릭바이블’ 완간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교육원이사장 권용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1부예배는 우영도 목사(이사회 이사)의 기도, ‘심은대로 거두리라’는 제목으로 이한석 총회장의 설교, 권오정 부총회장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석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클릭바이블이 완간하기까지 수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시대일수록 참스승이 요청되는 시대”로 정의하며 “한국교회 민족의 지도자들로 커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심어줄 것인가?”반문했다. 이 총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심어주고, 사랑을 심어주고, 꿈을 심어주어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박충렬 목사(이사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되어, 이사장 권용수 목사의 기념사, 현유광 박사(교재개발위원장)의 교재해설, 나삼진 원장(교육원)이 경과보고, 김성수 총장(고신대)의 축사, 임종수 목사(총회 총무)의 격려사, 유공자 시상, 이우성 장로(부총회장)의 마침기도순으로 진행됐다.




클릭바이블 44종 시리즈를 진열해 놓은 장면


만 3년 11개월간의 작업 끝에 완간한 클리바이블은 학생용 22종, 교사용 22종, 총 44종의 청소년교재로 개발되어 현재 인기리에 범교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인터넷 포탈 사이트인 갓피플닷컴에서 청소년 교재 부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CGNTV 선정 청소년 부분 최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클릭바이블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클릭바이블만의 두드러진 장점을 들 수 있는데, △풍성한 삽화와 재미있는 학습방법이 조화를 이루고 △청소년 감성과 정서에 맞게 편집되었고 △최정상의 기독교 일러스트와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에 참여 했고 △괄호 메우기식 탈피한 흥미 있는 과제를 위해 상호작용하며 소그룹 역동성을 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차별화 시킨 전략이 주요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클릭바이블 교재개발 팀장 김성수 목사는 “정보와 지식 전달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니라 삶의 변화에 초점을 둔 부분이 클릭바이블이 사랑받게 된 동기”라며 “본 교재에 맞춰 중고등부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을 실시한 교회는 균형 잡힌 성경적 세계관을 거잔 기독 청소년을 길러내게 될”것이라고 자평했다.


현재 인기리에 보급되고 있는 클릭바이블은 금년 하반기에 청소년 제자훈련 교재와 새친구 교재를 함께 출간하여 신앙수준에 맞는 청소년 제자훈련을 실시하고자 하는 교회를 돕게 될 것이라고 향후 출간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에서는 개발위원장 현유광 박사, 원장 나삼진 목사, 책임연구원 김성수 목사, 장경미 출판국장이 총회장상을 수상했고, 기타 실무를 맡아 수고한 교육원, 출판국 연구원과 직원들이 개발위원장상과 이사장상 총무상을 각각 받았다.

구본철 부장

출처:기독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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