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계림의 세외도원의 풍경이다.

 

  계림/천헌옥 

 

구이린( Guilin)이라 불리는 桂林이다.

계림은 계수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는 뜻이다.

27,809㎢ 면적에 흩뿌려진 봉오리는 산의 봉오리가 아니다.

계수나무 꽃의 봉오리다.

그런 풍경이 중국을 넘어 베트남 하롱베이로 이어진다.

 

금강산이 일만 이천 봉이라고 했던가?

계림은 삼만 육천 봉이라니 그야말로 장관이다.

아무리 인구가 많은 나라라도 이는 사람의 작품은 아니다.

불가사이한 만리장성은 그들의 작품일지 모르지만

계림은 분명히 하나님의 작품이다.

 

중국에는 계림만 아니라

장가계원가계용경협구체구무지개산 등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관광명소가 즐비하다.

하여 세계의 관광객을 흡입하고 있다.

하나님이 중국을 사랑하신 것이다.

 

이제는 일억 명이 넘는 중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 세계인을 그리스도에게도

흡입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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