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세계선교본부장에 김종국 선교사 당선되었다. 14일 고신총회세계선교회 이사회(이사장 정수생 목사)는 대전 총회선교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투표를 하여 김종국 선교사를 본부장으로 선임하였다.

본부장으로 추천을 받은 사람은 선교사회에서 2명 김종국김북경 선교사와 선교후원교회협의회에서 2명 이정건나달식 선교사 등 4명이었으나 이정건나달식 선교사는 입후보 하지 않았고 김종국김북경 선교사가 후보등록을 하여 경합하게 되었다.

이날 선거는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두 목사)가 주관하여 공정하게 선거를 치렀는데 이사 총14명 중 12명이 출석하여 투표를 했다.

먼저 후보자들에게 각각 5분씩 정견발표를 하게하고 20여 분간 질의응답을 한 뒤 이사들이 투표를 하였고 선관위가 이를 개표하였는데 김종국 선교사가 10표를 득표하여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자를 발표하게 되었다.

김종국 선교사는 9월 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곧바로 본부장에 취임하게 된다. 그동안 선교본부를 위해 헌신했던 이정건 선교사는 남미 선교현장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다음은 김종국 선교사의 당선인사이다.

인사드립니다.

   
▲ 김종국 선교사

먼저 귀한 기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본부장으로 추천해 주신 KPM 동역자 선교사님들과 저에게 기회를 허락해 주신 KPM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 총회 선거관리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은 선교사로서교단의 사랑을 많이 받고저의 생의 반 이상을 KPM 선교사로서선교 현장의 삶을 살아온 저에게 주님께서 주신 기회로 생각하고아직 총회 인준의 절차가 남아 있지만성실히 준비하여최선을 다해 KPM을 위해 섬기겠습니다.

이사회의 지도하에선후협과 선교사회와 현지 교회와 본부가 거룩한 4각 관계를 구축하여, "KPM 선교사역의 현장화"라는 비전을 갖고한걸음 더 들어가는 선교를 꿈꾸며 함께 달려가려 합니다더불어 기도로 지원해 주십시오마지막 때에 교단의 모든 교회와 우리 KPM선교사들과 선교 현장의 현지 교회 성도들이 어우러져서주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데마음과 뜻을 합쳐성령님의 인도함 가운데 아름답게 섬기기를 소원합니다.  

-김종국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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