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8일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침례교회(담임목사 성도현)에서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KPMA)가 주최하는 목회자 이슬람세미나가 열린다. “시대를 분별하라(마16:1-4)”는 제목의 금번 세미나에 강사로는 최바울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김찬호목사(강화은혜교회 담임목사, KPMA 공동대표)가 섬긴다.

주최측은 최근 중동에서 IS의 등장과 행태는 세계교회에 엄청난 도전이 되고 있으며 목회자뿐 아니라 평신도들의 글로벌 이슬람 현상에 대한 이해가 절실하게 되었다면서 "이슬람 이데올로기와 그 현상에 대한 전략적인 이해가 없이는 그 대응도 효과적인 것이 될 수없다"며 목회자들에게 매우 적실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금번 목회자를 위한 이슬람세미나는 8월17일 경주/포항을 시작으로 서울(8/18), 부산, 대구, 논산, 원주, 익산, 수원, 진주, 목포, 평택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세미나의 개최 요청이 쇄도해서 이번에는 다른 11개 도시에서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IS 극단주의 행태와 한국에서 갈수록 고조되는 이슬람 종교세력에 대한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경각심과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진행 일정 및 장소는 아래와 같다.

*일정*

한국 목회자 선교 협의회 http://kpma1040.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