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SFC는 수양회의 역사라고 말한다. 올해는 3년마다 열리는 전국중고생대회가 특화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 가지 주제로, 세 곳에서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섹션 1(성경) 말씀, 마음에 새긴 그리스도

727()-30() 고려신학대학원 참석인원 : 830여명

섹션 2(선교 및 통일) 글로벌 틴

83()-6() 한동대학교(포항) 참석인원 : 610여명

섹션 3(교리) "()소년, ()리의 길()을 걷다!"

83()-6() 고신대학교(부산), 참석인원 : 510여명

섹션 1은 특별히 조별 모임을 활성화 하면서 모두들 조별 모임이 좋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교사세미나(하재성 교수-청소년상담, 문해룡 목사-중독)에 참석한 100여명의 교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섹션 2는 선교와 통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주력했다. 무더운 가운데 진행된 대회였지만 오후에 있었던 선교 축제(KPM)와 통일 축제(사역자)를 통해 선교에 대한 도전과 통일을 가슴에 품는 계기가 되었다.

섹션 3는 지역교회 중고등부 사역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운동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몸에 체득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메르스로 인해 많은 염려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섹션이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제는 삶의 현장에서 은혜 받은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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