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홍성철 목사 /대전주는교회 담임, 코닷연구위원

창립 70년 주년을 맞은 UN2015925-27일에 인류를 위한 새로운 우주적 안건을 계획 중이다. 유엔 서류에 따르면 2030계획은 2030년을 기점으로 더 나은 지구 세상을 변혁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그러나 대부분 소수를 제외하고는 유엔의 2030 어젠다를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번 교황이 미국과 유엔에서 연설한 유엔의 어젠다 21은 주로 인류 환경에 대한 안건이다. 그러나 유엔 2030 어젠다는 인류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내용이며, 지구촌에 하나의 정부를 세우기 위한 청사진이다.

그리고 이 달 후에 지구상에 모든 민족들은 이 새로운 청사진인 2030 어젠다에 사인을 예정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2030 어젠다는 자발적이라고 홍보하며 지구촌의 가난을 종식시키고 기상이변과 싸울 것이라고 내용이다. 유엔은 2030 어젠다를 통해 지구상의 인류의 평화를 위해 이 해결책을 결정한다. 곧 유엔의 2030 어젠다는 인류 복지 향상, 평화, 정의 건강, 그리고 모든 인류와 성별이 동등한 인권을 추구한다는 내용이다. 유엔의 2030 어젠다는 17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누가 인류의 평화를 꿈꾸지 않았는가?

이 유엔 어젠다 2030은 아주 놀랍고 경이로운 계획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 유엔의 2030 어젠다는 곧 인류의 불평등과 가난과 전쟁이 종식되는 지구촌이 유토피아로 들어갈 것처럼 선전하고, 또 그렇게 들린다는 것이다.

 

새로운 세계질서(New World Order)

그러면 인류는 세계평화, 건강 인류 복지, 평화를 위해 어떻게 그 내용을 실현하고 성취할 것인가? 이 유엔 어젠다를 실행하기 위해서 새로운 세계 질서 재편이 필요한데, 하나의 정부, 하나의 경제 질서, 또한 하나의 종교통합이 전제라는 것이다. 그러나 더 나은 세상, 전쟁 없는 세상, 질병, 죽음, 고통이 없는 세상을 바라는 것은 모든 인간이 바라는 것이다. 인류는 시작부터 과학과 기계문명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유토피아와 파래다이스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소수 엘리트들이 일어나 과학과 기계문명으로 그들이 세상을 완벽한 세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약속하고 자신들이 그 권세를 쥐고 일어났다.

 

세상 정치 종교통합으로 가는 배도의 서순?

고대 바벨론은 지구촌 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도한 사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창세기 11장에서 니므롯이 바벨탑을 쌓고 세계 정치와 종교 통합을 외치며 새로운 질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무너진 사례가 있다.

인류에게 평화와 빈곤 퇴치, 전쟁없는 지구천이란 약속은 항상 똑같았다. 소수 엘리트들은 전쟁과 가난이 없는 완벽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종국에 가서는 항상 전제적인 독재 통치자가 일어나는 극단적 형태를 끝났다.

로마 바티칸 로마 교황은 923일 미국을 방문하고 미국 의회에서 연설하고, 그리고 유엔에서 925일 연설한다. 교황이 주창한 것은 인류의 기상변화 말하나, 유엔의 2030 어젠다를 연설한다. 로마 교황은 유엔이 시도하는 인류에게 전쟁 없는 지구촌과 평화를 구축하는 유엔 2030 어젠다를 인류와 모든 민족들이 지지해줄 것으로 요청한다.

그러나 어리석게 생각하지 말라. 유엔 어젠다 2030은 새로운 세계질서로 가는 청사진이다. 소수 엘리트들은 지구를 근본적으로 변혁시킬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이 해결책으로 간다는 더욱 많은 파워와 권세가 소수 엘리트들에게 가서 그들 손에 좌우되는 세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왜 로마 교황은 새로운 세계질서 재편을 주도하려 하는가?

우리는 종교개혁자의 후손으로 종교개혁자들이 말한 것처럼, 누가 적그리스도가 될 것인지에 대해 항상 로마 교황을 주목해왔다. 만일 새로운 세계질서가 되어 하나의 정부 종교통합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요한계시록의 바벨론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로마 교황이 만일 세계질서를 변혁시키려면 인간 죄의 문제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라는 복음의 근본 메시지를 전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교황과 바티칸은 지금 새로운 세계질서 재편으로 세상 정치를 지도하고 그들의 손아래 두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문제가 우리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점이다. 그리고 인류에게 가장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다루지 않고 세상이 평화롭게 가난이 종식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다고 믿는가? 예수님이 인류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올수록 전쟁의 기근과 자연 재해의 소문이 더 늘어난다고 말씀했던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결론-일어나 머리를 들라

예수님은 말세에 배도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하셨는데, 이 일을 로마 교황이 주도하지 않는가라는 강한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이럴 때에 신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 인류에게 전개될 배도의 사건과 발생할 사건들을 미리 보고 거룩한 신부로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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