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복음자리 교회(이세령 목사)에서 2015년 후반기 미래교회포럼 준비모임이 있었다. “고신교회, 어디로 갈 것인가?: 종교개혁 500주년에 장로교회의 나아갈 길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모이게 될 이번 포럼의 준비를 위해 미래포럼 사무총장 안병만 목사(열방교회)가 기도하고 사무국장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가 강사와 숙소 그리고 재정 상태에 대해서 점검하고 강사들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가 기조강연, 장희종 목사(대구명덕교회)가 아침 경건회를 맡았고 김영규 교수(안양신대원)종교개혁의 영성과 21세 한국교회의 영성”, 송인규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은퇴)종교개혁 전통을 이어온 한국 장로교회의 현재와 미래”, 송영목 교수(고신대)요한계시록 설교의 핵심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하게 된다. 또한 안용운 목사(온천 교회)가 저녁 기도회를 인도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될 토의시간에서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과 고신대 강용원 명예교수 그리고 KPM선교본부장 김종국 목사가 패널로 참가해 고신교회 현안을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들에게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 프로그램의 세부 진행자들을 다음과 같이 세웠다.

김영규 교수의 종교개혁의 영성과 21세 한국교회의 영성논찬자: 김대진 목사

송인규 교수의 종교개혁 전통을 이어온 한국 장로교회의 현재와 미래논찬자: 이세령 목사

송영목 교수의 요한계시록 설교의 핵심 과제논찬자: 홍성철 목사

첫째 날 환영사와 기조강연 사회자: 안병만 목사

김영규 교수 강의 사회 및 기도: 유승주 목사

송인규 교수 강의 사회 및 기도: 방석진 목사

저녁 기도회 인도: 안용운 목사

둘째 날 송영목 교수 강의 사회자 및 기도: 권오헌 목사

패널 전체 토론: 이성구 목사

이번 포럼에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로 동원책임자들을 세우고 함께 모여서 모임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각 지역에서 포럼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등록처에 연락하시면 함께 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과 한국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등록비를 지원할 예정이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안병만 목사 신간, 개혁주의신학이 녹아난 실천적 강해설교 하나님의 계명등이 선물로 준비되어 있다. 준비위원들은 이번 포럼이 고신교회에 큰 유익이 될 것을 확신하며, 고신교회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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