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통합감사예배가 지난 21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예배당에서 드려졌다최달호 목사(고려측 대표간사) 인도로 드려진 1 예배시간에 정다운 운동원(고려전국여부위원장) 강령을 제창하고 최현지 운동원(고신전국여부위원장) 인도로 학신가를 제창했다고신총회 SFC지도위원장인 안병만 목사(열방교회) 눈물의 감사 기도를 다음과 같이 드렸다.

 

역사의 아픈 질곡 속에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 주님 감사합니다.

▲ 감사 기도를 드리는 안병만 목사

졸지 않으시고 쉬지도 않으시며 눈동자처럼 당신의 백성들과  우주의 역사를 이끄시며 다스리시고 보존하시는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시간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마음 다하여 올려 드립니다.

60  동안 고신 교단과 SFC 사랑해 주시고 역사의 아픈 질곡 속에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시며 사용하신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며 진리로 공의를 베푸시는"(. 42:3)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가운데 오늘 우리가 함께  자리에 있도록 인도하신 선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17:21) 하나 되도록 중보하신 그리스도의 은택으로 오늘 40년 동안 헤어져 있던 신앙의 동지들이 같은 신앙의 색깔과 정신으로 통합되어 그 뜻을 이루어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처럼 저희들도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겠습니다믿음과 능력과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이제는 우리가 하나 되어 세상 속에서 우리가 지켜온 개혁주의 전통인 바른 신앙과 순결한 삶을 바탕으로 학원과 교회와 국가와 세계의 복음화에 전념하도록 성령님 기름 부어 주옵소서. SFC를 통해 하나님의 의와 진리가 온 세상에 전파되어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당기는 매체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순서를 맡은 여러 분들과 특히 메시지를 전하는 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셔서 우리가 붙잡고 가야 할 등불과 같은 말씀 되게 하시고장소를 제공한 영동교회에도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십자가로 하나 되게 하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고려총회장 천환 목사는 여러분의 순수한 신앙을 어른들의 탐욕으로 갈라놓았던 것을 회개하며동시에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고백하며 에스겔37:15-17 말씀을 본문으로 다음과 같이 설교했다.

▲ 설교하는 천환 목사

무자비하게 죽이는 IS 반대로 SFC 젊은이들은 목숨을 걸고 살려야 합니다.

40 전에 흩어졌던 SFC 하나된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에스겔서 37장에서 하나님은  가지의 중요한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째는 백골이   마른 뼈들이 살겠느냐 것이고 번째는  막대기가 하나 된다는 것입니다.

백골의 참상을 해결할  있는 대안으로 하나님께서 막대기의 비유를 보여주셨습니다이스라엘은 사실 하나이지만 유다와 이스라엘로 분열이 되었고 앗수르와 바벨론에서 각각 포로 생활을 하면서 하나임을 모르고 이방의 포로로 사로잡혀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운명이라고 여기던 시절이었습니다이런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해방시켜서 하나 되게 하는 역사를 일으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유다와 이스라엘이 분열되었던 명백한 이유를 23절에서 말씀합니다우상숭배로 하나 되지 못했다는 것이고하나님의 계명을 버림으로 분열되었다는 것입니다우리가 흩어졌던 이유도 본문과 상관없지 않습니다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내는  역부족이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결과 우리가 흩어졌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가 되게 하시는 이유도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막대기를 하나로 묶어 놓으신 하나님의 비전은 무엇입니까둘이 하나  이스라엘을 통해서 시대의 답을 내리겠다는 말씀입니다. SFC 통합은 숫자적인 연합만이 아닙니다우리의 통합은  시대의 대안을 제시하시는 하나님의 대안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요즈음 IS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들어서 무자비하게 무고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이런 테러의 시대에 SFC 존재 이유는 무엇입니까? SFC 모인 젊은이들이여 IS와는 반대로 세상의 죽어가는 생명들을 살리는 것이 SFC 존재이유라는 사실을 놓쳐서는  됩니다.

우리의 선배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생명까지도 희생하며 주님을 섬겼는데오늘날 캠퍼스는 취업과 생존에 매몰되어서 SFC 정신을 찾아볼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우리의 하나 됨은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된 것이요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시대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다시   캠퍼스 안에서 SFC 정신으로 돌아가서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삶을 회개하는 회개운동스마트폰에 사로잡혀 극단적인 자기중심주의로 흘러가는 시대를 향해서 복음으로 생명의 짝이되어 주는 운동을 벌여야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너희가 나의 이다, “SFC  시대의 이라는 것입니다백골 같은  시대의 영적상태에서 기도운동회개운동말씀운동으로 영혼들을 살려내는 일에 목숨을 거시기 바랍니다우리의 조국과 캠퍼스 그리고  땅의 젊은이들을 살려내는 역사가 하나  SFC 통해 일어나길 바랍니다.

설교 후에 통합 전국 SFC 위원들의 특송으로 헌금을 드리고 원현호 목사( 고려총회장)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연이어 SFC 대표간사 김동춘 목사의 사회로 2 축하 순서가 시작되었다윤종훈 운동원(고려전국위원장) 여우람 운동원(고신전국위원장) 선언문 낭독양측 동문회와 간사들의 악수  포옹시간 김가람이순영 운동원의 축하공연과 손봉호 교수의 인사  SFC 배지 달아주기 순서 등이 있었다.

▲ 악수하며 포옹하는 동문들

2% 부족한 것을 서로 채우는 통합

 SFC 대표간사 오병욱 목사는 다음과 같이 축사했다. “40 전에 비해서 SFC 장족의 발전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인프라와 대외 영향력을 갖출 정도로 발전되어 왔으나 무엇인가 2%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왔다오직 하나님의 영광복음에 대한 열정세례요한과 같은 야성이 SFC 특징이었다그런데 언제인가부터 이런 특징들이 사라져 버렸다그런데 고려측 SFC 고신 SFC 2% 부족한 이런 부분들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같다복음의 야성과 순수성을 고려측 SFC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그래서 둘이 하나 되어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어른들이 분열시켰고 어른들에 의해서 다시 통합 되었다이제 통합된 SFC운동원들을 통해서 어른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 축사 구자우 사무총장 오병욱 목사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단의 통합은 SFC 정신 때문에 가능했다며 다음과 같이 축사를 이어갔다교단 지도자들 대부분 SFC 출신들이었고 어려운 일에 부딪힐  마다 SFC 정신이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SFC  교단을 하나로 묶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실제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에 감사를 드린다우리는 한국교회 앞에 중대한 책임감을 느낀다우리의 통합이 한국교회의 통합과 남북교회의 통합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사명을 감당하는 SFC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 통합감사예배 단체사진

다음은 고신 고려 SFC 통합 선언문 전문이다.

고신 고려 SFC 통합 선언문

학생신앙운동원들이여 기쁜 소식을 외치자!

우리는 동일한 강령과 개혁주의를 외쳤지만 분열과 함께 40년간 다른 역사를 이어왔다이러한 부끄러운 역사를 하나님 앞에 자복하며 회복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2015분열되었던 교단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가 되었고서로 다른  학생신앙운동도 새로운 역사를 맞이하게 되었다이러한 은혜의 역사 앞에 형제된 우리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함께 결의한다

하나부끄러운 역사를 회복으로 이끌어 가신 하나님께 감사하고역사를 되새기며 다시 분열되지않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한다.

하나 역사를 맞이하여 다시   학생신앙운동은 강령구현운동과 학생자발적인 운동임을 기억한다.

하나 땅의 교회를 위하여복음을 위하여 우리의 목숨을 예수그리스도께 기꺼이 신실하게 드릴 것을

고백한다.

하나조국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며국가와 위정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바른 개혁신앙인의

자세를 취한다.

하나세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며 세계가 하나님의 것임을 선포하며 세계 복음화를 위해 전진한다.

하나모든 영역에 주인이신 하나님을 섬기고하나님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사는 개혁신앙인의모습으로 성장한다.

2015 오늘우리는 통합을 통해 학생신앙운동의 확장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서로 협력하여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2015 11 21 

전국학생신앙운동 위원장 윤종훈 여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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