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석진)는 ㈜성광벤드의 후원으로 이뤄진 제2기 성광 나눔 장학증서 전달식을 지난 1월 27일(수)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어윤태 영도구청장, 한영현 영도구의장 및 영도구 구의원들과 고신대학교 김종현 부총장이 참석하여 선정된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올해 장학증서 대상자는 각 학교장과 후원 기업측의 일반추천 형식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17명의 청소년이 향후 매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총 4,08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주석진 영도구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람을 위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후원해 준 ㈜성광벤드(대표 안재일)에 감사하다”며 “향후 성광 나눔 장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