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 <제임스 패커>의 추천!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 기도의 시작과 끝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좋은 기도의 추신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알리는 서곡이다.” - 본문 중에서

예수님의 이름은 기도의 악세서리도 마법의 주문도 아니다 !

함부로 의미 없이 예수님의 이름을 들먹이지 말라!”

판사 서평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이 익숙한 문구는 영화의 클로징 크레디트처럼 기도가 끝났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 문구를 덧붙였다고 해서 진정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렸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의례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로 기도를 마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기도해 놓고 아무런 생각 없이 서둘러 기도에 서명하듯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마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치 기도의 효력을 발생시키는 주문 같은 것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란 말은 마법의 주문이나 단순히 기도에 서명하는 행위가 아니다. 저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기도한다는 뜻이며, 나의 우선순위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우선순위에 우리 자신을 맞추는 행위라는 점을 힘주어 강조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란 말은 기도와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해 우리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과 그분의 나라에 중점을 두는 것을 의미한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님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며, 또 간절한 기대감을 품고 담대하고 끈기 있게 기도하는 것이 곧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실제로 그런 기도를 드린다면, 우리의 기도 내용은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 기도생활을 새롭게 혁신하기를 원한다면 이 책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지 않는 모든 기도는

하늘나라에서 쓰레기 취급을 당할 것이다.”

[추천의 글]

뛰어난 목회자요 영적 스승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신학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도에 대한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누구나 브라이언 채플의 값진 글을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 리젠트신학교 교수.

지난 세월 동안 저자를 통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웠다. 그 덕분에 틀에 박힌 사고가 더 많은 깨달음의 길을 방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항상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말로 기도를 끝맺었지만, 그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하나님께 나의 요구만을 잔뜩 늘어놓음으로써 나의 기도가 이기적인 목적에 이용됐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이제는 예수님이 나의 기도 첫 마디가 되셔야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것 같다.”

-캘빈 밀러, 비슨신학교 교수

겉으로 보기에 기도가 응답되는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실망과 당혹감에 사로잡힐 때가 많다. 저자는 늘 그렇듯이 신중한 주석과 유용한 적용을 통해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다. 이 책은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않도록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제리 브리지스, <경건에 이르는 연습>의 저자

내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책이다. 우리의 간구보다 예수님을 먼저 앞세워야 한다고 가르치는 기도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기도에 관한 참으로 시기적절하고 실용적인 책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수많은 기도에 관한 책 중 한권을 고르라면 나는 당연히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스코티 스미스, 테네시 주 프랭클린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 담임 목사.

이 책은 내가 수년 동안 기도에 관해 궁금했던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나는 몇몇 성경 구절을 하나님의 주권에 비춰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지를 고민해 왔다. 브라이언 채플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내 손에 쥐어 주었다.”

-낸시 프렌티스, "바이블 스터디 펠로십" 강사.

 

자소개

 

브라이언 채플 (Bryan Chapell)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중 한 사람. 그는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와 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쳤다. 현재 미국 일리노이 주에 소재한 그레이스 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커버넌트 신학대학원 명예총장으로 있으며, 낙스 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미국 장로교(PCA)에서 여러 가지 국내외 협력 사역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많은 집회와 세미나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신학자요 설교자인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의 간구보다 예수님이 앞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기도가 우리의 요구 사항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에 매료되는 일이며, 하나님을 우리 뜻대로 조종하기 위한 공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우리 삶의 첫자리에 두는 믿음의 고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또한 이 책에서 그는 사람들이 평소 기도에 관해 궁금하게 생각했던 문제들을 하나님의 주권에 비춰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라는 말로 기도를 시작한다면, 우리의 기도가 어떻게 변해야 할지 설명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린다는 의미가 우리의 기도에서 제자리를 잡을 때, 우리의 기도는 비로소 기도의 본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Christ-Centered Preaching), 성화의 은혜(Holiness By Grace),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Christ-Centered Worship), 불의한 시대 순결한 정의(The Gospel according to Daniel), 성도의 불행에 답하다등이 있다.

 

문에서

 

우리는 어떤 기도 형식을 따름으로써가 아니라 마음의 동기를 시험해 봄으로써 자신이 진정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근거한 기도를 드리는지 확신할 수 있다. 실제로 예수님의 이름을 먼저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지 않는 기도를 결코 드려서는 안 된다.”

-1<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시작하라> 중에서

예수님은 모든 기도를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는 기초적인 간구로 뒷받침하라고 가르치신다. 본질적으로, 예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를 가르치신다. 우리의 세상적인 모든 욕구들보다 그분의 영광을 더 소중히 여길 때, 우리는 그분의 목적을 우선시하는 셈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우리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응답이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일 것이기 때문이다.”

-2<예수님의 방식으로 간구하라> 중에서

주권적인 하나님이 그분의 지혜와 선하심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며 또한 그분의 뜻에 따라 겸손히 축복을 구하는 자들을 위해 가장 좋은 방식으로 강력하고 자애롭게 응답하실 거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을 때, 신실한 기도를 드릴 수 있다.”

-3<왕이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하라> 중에서

하나님은 유한한 인생들에게 세상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짐을 지우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영원한 뜻을 실현하기 위한 기도법을 엄밀히 파악하려면 지레 지치고 말 것이다. 그 대신에,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 기도의 열정과 내용과 갈망이 그분의 뜻에 합치되게 하신다.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의 목적과 일치시키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확신하게 하셔서 더욱 그분을 찾으며 신뢰하게 하신다.”

-4<예수님의 영이신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중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그분의 음성으로 아버지께 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담대히 기도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으로 아버지께 고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우리는 크고 작은 일들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문제들을 포함하여 인생의 모든 일에 대해 일관되게 기도할 수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5<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기도하라> 중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자녀들이 예수님의 이름과 예수님의 신분으로 기도할 때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좋은 방식으로 응답해 주실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서 목전의 문제들과 미래의 문제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신다.”

-6<모든 것을 기대함으로 구체적으로 기도하라> 중에서

끈질긴 기도가 하나님을 화나시게 하거나 믿음의 결핍을 드러낼 거라고 염려할 필요는 없다. 예수님이 끈질긴 기도를 명하시는 것은, 그분이 우리 기도를 개선시키기 위해, 그분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그리고 우리에게 응답하기 위해 우리의 거듭되는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7<결코 중단하지 말고 끈질기게 기도하라> 중에서

만일 우리의 기도가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기도라면, 우리는 성경이 인정하지 않는 것을 간구하지 말아야 하며 성경이 정죄하지 않는 것을 불의한 것으로 규정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해달라고 간구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려지는 기도를 축복해 주실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

-8<하나님의 뜻을 적극적으로 구하라>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의롭고 분별력 있는 우선순위에 따라 기도할 때,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게 된다. 만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기 위해 통찰력이 더 필요하다면, 하나님이 성령의 감동을 통해 그것을 주실 것이다. 설령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헤아리지 못한다고 해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한 그분의 신실한 보살피심을 언제나 확신할 수 있다.”

-9<사려깊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 중에서

하나님은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령에 의해 아버지께 호소하는 자들의 기도를 통해 세상을 개조하신다.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 기도의 시작과 끝이다. 그분의 영광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며, 이 모든 것은 합력하여 우리의 선을 이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좋은 기도의 추신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알리는 서곡이다.”

-10<대화 그 이상의 기도, 독백 그 이상의 기도> 중에서

 

 

서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린다는 의미

1장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시작하라

: 예수님의 이름이 모든 간구의 첫 자리에 있는 기도

계속되는 질문들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는 마음의 태도 | 주님의 영광, 우리의 기쁨

 

2장 예수님의 방식으로 간구하라

: 내 뜻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

주기도문 | 주기도문의 주된 맥락


3장 왕이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하라

: 의심하지 않고 드리는 믿음의 기도

믿음의 기도 |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 |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봄

 

4장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 우리의 능력을 초월하는 기도

기도할 때 성령님의 역할 | 성령님의 마음 | 하나님의 성령에 의한 변화 | 성령님께 사랑을 받는 존재

 

5장 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기도하라

: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에게 드리는 기도

강화되는 기도 | 스며드는 기도 | 이적적인 기도 | 산에서 있었던 경험

6장 모든 것을 기대함으로 구체적으로 기도하라

: 항상 모든 것을 기대하는 기도

구체적인 기도 | 큰 기대들 | 우리의 기대들

 

7장 결코 중단하지 말고 끈질기게 기도하라

: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는 기도

낙심하지 말라 | 두려워 말라 | 주저하지 말라 | 하나님은 더 좋은 일을 하실 수 있다 | 선한 일을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 |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8장 하나님의 뜻을 적극적으로 구하라

: 의의 울타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의의 울타리 안에 거함 | 하나님의 의에 복종함 | 의의 울타리 안에서 안식함

 

9장 사려깊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

: 사리분별의 울타리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

성경적인 원리들을 적용함 | 내적 증거 | 전반적인 확신

 

10장 대화 그 이상의 기도, 독백 그 이상의 기도

대화 그 이상의 기도 | 독백 그 이상의 기도 | 힘을 약화시키는 요인들 | 힘을 북돋우는 요인들 | 미래를 향해 노를 저어라

결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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