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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신학회,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장로교 연합의 기반 제공한국장로교신학회 제27회 학술발표회

한국장로교신학회 제27회 학술발표회가 319일 한신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신앙고백서의 한국교회 수용과 이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1부 예배에서 오영석 목사(전 한신대 총장)가 설교했다. 예배 후에 열린 2부 학술세미나에서 박용규 박사(총신대)“12신조와 한국장로교 신앙전통”, 최성일 박사(한신대)한국기독교장로회 신앙고백의 신학적 기초”, 이은선 박사(안양대) “한국장로교회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의 수용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자 박용규 박사(총신대)12신조에 대해 인도연합장로교회가 작성한 것을 토대로 한국교회가 채택했다고 전했다. 1907년 제1회 독노회에서 채택 된 12신조는 1963년 이전까지 통일된 한국교회 신앙고백으로서 현재 합동측만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채택 당시 한국교회는 12신조의 성경적인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한국 교회의 연합운동을 염두에 두고 채택했다고 한다. 12신조는 이후 교단연합운동 때마다 표준 신조로 거론되기도 했다(1960년 합동 고신의 합동 당시, 1960~1968년의 합동과 통합의 합동운동 시도 당시).

박 박사는 “1950년대까지 한국장로교회가 하나 될 수 있었던 이면에는 12신조를 공동의 신앙고백으로 소중하게 여겨온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앞으로 12 신조가 한국장로교의 소중한 신앙유산으로 여전히 존중받을 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했다.

두 번째 발표자 최성일 박사(한신대)는 기장은 1907년 이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12신조를 이어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 박사는 기장 측이 이런 신앙 고백을 부정하는 교단이 아니라고 전하며, 기장은 시대에 따라 부각되는 새로운 선교 상황을 신속하게 신앙고백에 포함시켜서 현실적이며 역사적인 신앙고백서를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기장은 장로교회는 물론 개혁교회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 한국 최초로 공식적인 신앙고백서를 채택한 교단이라고도 전했다.

이은선 박사(안양대)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 작성 과정을 설명하며, 장로교단들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수용과정 설명했다. 이 박사는 앞으로 장로교단들이 협력할 때 12신조와 함께, 대부분의 교단들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함께 가지고 있으므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토대로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부 총회에서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한국장로교신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총무로는 안상혁(합신), 서기에 김요섭(총신), 회계에 권오윤(아신) 교수가 각각 봉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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