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서야 하겠습니다.

온 나라가 국회의원 선거하느라 몸살을 했습니다. 지도자들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것이 민심임을 알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한 표, 한 사람의 생각이 모여 국론을 형성하고 국가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그 뜻을 세워가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벽돌 하나만 불량이어도 그 벽은 무너질 수 있습니다. 벽돌 하나하나가 자기 자리에서 소임을 다할 뿐 아니라 서로 손을 맞잡고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견고한 벽이 되고 튼튼한 집을 세워 갈 수 있습니다.

분명 집은 수많은 벽돌로 지어집니다. 그러나 나는 수많은 벽돌 중 하나가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집입니다. 신령한 집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바로 서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서고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세워집니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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