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기독교교육과(학과장 강연정)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의 협약식이 지난 46() 고신대학교에서 체결됐다.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글로벌시대에 인종, 종교, 피부색 등에 따라 차별당하지 않으며,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함으로써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에 따라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 다문화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 협력, 각종 출판물·도서·교육자료 및 정보에 대한 상호 협력,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습 지원 등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독교교육과는 전인적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다문화시대에 소외된 이들의 교육적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복지 지원, 청소년의 다문화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업무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독교교육에 기반한 다문화청소년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사)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협약식 가져

협약식에 이어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부설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폭력연구소에서 수여하는 학교폭력예방지도사 2자격 수여식을 가졌다. 본 자격증은 학교폭력예방의 이론과 실제교직필수 과목 30시간을 학교폭력예방지도사 자격과정 이수 사항으로 인정하여 자격검증 이후 자격증을 수여 받을 수 있다. 학점이수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과정으로 향후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학교폭력예방지도사란?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사전 예방교육 및 지도를 위해 지식과 상담 및 개입 기술을 갖춘 전문가로 본 학교폭력예방지도사 자격검정위원회의 자격인증을 받은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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