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김선희 교수(사회복지학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는 지난 421()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인문사회과학 기술융합학회 국제학술대회(The Convergent Research Society Among Humanities, Sociology,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선희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논문제목은 Plans to Establish a Network of Resources in a Community to Improve Efficiency of a Dementia Preventive Project in Busan Metropolitan City(부산시 치매예방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Network 구축 방안)이다.

부산시는 2014년 이미 7대 광역시 중 가장 먼저 고령사회가 되었고, 부산 시 가운데서도 영도구 동구, 중구, 서구 등은 2016년 현재 전체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가 되었다. 후기고령노인의 증가는 치매노인의 급증으로 연결되어 지역사회의 심각한 사회경제적 문제가 될 것이다. 이에 김선희 교수는 논문을 통해 부산시 지역별 고령화에 따른 치매유병인구를 파악하고, 각 구의 지역자원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치매예방사업을 위한 Network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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