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참빛교회 김윤하 목사의 작품이다.

 

어울림의 미학  /김윤하 목사

체코 프리하성이 바라다 보이는 언덕에 올라 갔습니다.
봄의 교향악과 함께 봄꽃 동산이 향기를 발하고 있었으며,
먼 하늘은 구름을 불러 저녁 노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전경앞에 어울림의 은총을 보았습니다.

자연과 건축물의 어울림, 그리고 내 마음도 하나가 되고,
창조시에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하나님의 어울림...
순간 태초에 어울림의 미학이 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고,
나는 자연속에 묻히고, 그리고 하나님의 품에 안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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