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은 동성애 옹호 조장 정책을 중단하라

미국 정부와 주한미국대사관에 대한 동성애 옹호 조장 정책 중단 촉구기자회견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있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직예수사랑선교회(대표 안천일 목사)’, ‘G&F 미니스트리(대표 허베드로 목사)’ 그리고 ‘VOCD International(대표 김우성)이 주최하는 가운데 50여명이 시민들이 모여서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하고 미 대사관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기자회견 현장

주최 측은 작년 69일 서울 광장에서 열렸던 동성애 퀴어 음란집회에 오바마 대통령이 리퍼트 미국대사를 파견하여 동성애를 고무 선동한 이후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2월에 렌디베리라는 동성애 특사를 한국에 보내 김조광수 등 동성결혼자와 군동성애 옹호자, NCCK관계자 등과 함께 하필이면, 동성애 옹호자인 서울시장 박원순이 운영하는 삼청각에서 특별 오찬을 하고 외교부 관계자를 만나 모종의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8월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의 대법관인 긴즈버그가 한국의 대법관들과 헌법재판관들을 만나서 동성애를 고무시키는 사악한 짓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지난 428일 군형법 제926항의 위헌 여부를 선고하겠다던 헌법재판소가 돌연 선고를 연기한 것도 미국의 압력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강력한 의심이 세간에 풍비하고 있다고도 했다.

기자회견의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 리버트 주한 미국 대사, 긴즈버그 대법관, 렌디베리 동성애 특사, 박원순 시장, 그리고 동성애 옹호자들이 커넥션을 형성하여 헌법재판소에 압력을 넣는 등 동성 결혼 합법화를 위한 전초 작업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다음은 한국어 버전 항의 서한 전문이다.

 

<항의 서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미풍 양속을 분쇄하는 폭거와

불법적인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리퍼트 대사를 소환하라!

 

수신 : 미국 오바마 대통령

경유 :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 렌디베리 미국 성소수자 인권특사, 긴즈버그 대법관

발신 : 대한민국 G&F 미니스트리 대표 허베드로 목사

제목 : 동성애의 오물과 에이즈 질병을 흩뿌리는 비열한 만행을 중단하고, 주한미국 대사관을 철수하시오!


1. 귀국의 역대 정부와 돈독한 친선관계를 맺어온 것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2. 그러나, 작금 귀국 정부가 작년 69일 한국 서울 광장에서 열렸던 동성애퀴어 음란집회에 대사를 파견, 고무 선동한 이후 일련의 내정간섭을 자행한 소식은 한국민들을 매우 실망을 넘어 크게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3. 한국은 자고로 동방예의지국으로 소문날 정도로 정절과 예의를 중시하는 역사적인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동성애는 하나님의 율법으로 판단할 때, 심히 가증한 죄악일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가문과 혈통을 끊어버리고, 노동력과 국방력을 약화시키며, 급격하게 인구수가 반 토막 내어 우리 나라를 약소 국가로 전락시킬 수 있는 지극히 위험천만한 해악이 아닐 수 없습니다.

5. 더욱이 국민의 0.1%도 채 안되는 극소수자인 동성애자들의 성 노리갯감으로 청소년들을 몰아넣어 AIDS(후천적 면역결핍증)에 그대로 노출되어서, 최근엔 에이즈 위험국가의 수준을 넘어, 10~20대 청소년들의 신규 에이즈 환자 숫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6. 동성애가 허용된다면, 필연적으로 일부 유럽에 나타나고 있는 나쁜 선례처럼 동성결혼, 근친상간, 소아성애, 그리고 짐승들과 교합하는 수간도 허용해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이성과 양심, 도덕과 윤리가 무너지고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재앙을 쏟아부으신 소돔과 고모라처럼 천륜을 어기는 만행으로서, 가정과 사회는 더 이상 인간사회가 아니라, 한마디로 짐승 사회같은 혼돈과 무질서, 질병과 재앙이 넘치는 저주를 맞게 될 것입니다.

7. 또한 동성애자들의 만행과 성폭력을 정당화, 합법화시키고자 억지로 주장하는 차별금지법, 혐오급지법등 인권이란 미명하에 추진되고 있는 이런 사악한 법률들은 결국엔,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생존의 권리, 결혼과 생명 잉태, 출산의 권리, 가정의 행복 추구의 권리, 양육과 자손 번성의 권리 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독재와 폭력일 뿐입니다. 심지어는 생명 출생을 원천 봉쇄하는 인류 학살에 버금가는 지극히 사악한 범죄 행위를 성소수자의 인권 보호라는 거짓말로 온 인류를 속이고 있습니다.

8. 이토록 인류와 한국 국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파괴하는 사악한 범죄 행위를 어찌하여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가 나서서 리퍼트 주한 대사를 동성애 퀴어 음난 축제에 파견하여 고무 선동하는 것입니까?

어찌하여 귀하는 미국의 대법관인 긴즈버그가 한국의 대법관들과 헌법재판관들을 만나서 동성애를 고무시키는 짓을 사악한 짓을 하는 것입니까?

어찌하여 귀하는 랜디베리라는 동성애 특사를 한국 등 동남아시아 각국에 파견하여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조장하고, 동성애자들과 동성애 단체 대표들을 만나 오찬을 하고 한국 정부인사들을 만나 동성애를 허용하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압박을 가하는 것입니까? 대한민국을 일개 하나의 미국에 속한 주 정부로 착각을 하지 마십시요! 엄연히 한국은 5천 년 유구한 전통과 미풍 약속을 가진 문명한 국가입니다. 사악하고 부당한 내정간섭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사죄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을 속주처럼 취급하는 무례한 주한 미국 대사 리퍼트를 소환하십시요!

9. 우리는 생명 바쳐 주님을 사랑하고,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지키고 사랑할 것입니다.

동성애와 동성결혼같은 파괴적인 음란 문화를 배격하고, 청소년들의 몸과 영혼을 사냥하는 사악한 불법행위들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하나님의 진리를 사수하는 거룩한 사명에 목숨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부디, 일련의 과오를 솔직히 사죄하고 시정하여, 한미 간에 이전보다 더 돈독한 우의관계를 맺게 되길 기원합니다.

2016. 5. 10.

대한민국 G&F 미니스트리 대표 허베드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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