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교회음악대학원(원장 안민) 음악치료전공 박혜영 교수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16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당선돼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업비 9천 6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2016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 범죄 피해자, 위기 청소년, 군복무 부적응 병사 중 경미, 재활 단계의 대상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상담·심리적 활동 기반에 음악, 미술, 연극, 무용의 예술적 기법을 적용한 소규모그룹 프로그램이다.
총괄책임자 박혜영(교회음악대학원 음악치료전공)교수는 예술치료사 10명, 슈퍼바이저 2명, 임상심리사 3명과 함께 ‘나우(NOW) - 나의 음악, 우리의 하모니’이란 제목으로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학교 부적응 등 위기청소년과 소외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조절력, 자기표현력, 대인관계기술,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