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

What Does the Bible Really Teach about Homosexuality?

지은이: 케빈 드영

옮긴이: 조계광

펴낸곳: 지평서원

펴낸이: 박명규

마게팅: 전두표

펴낸날: 2016512

페이지 264|ISBN

책정가: 12,000

 

책소개

21세기 리폼드 시리즈 17. 오늘날 동성애는 은밀하게 숨기며 쉬쉬거리는 문제가 아니다. 성적소수자라는 표현에는, 동성애가 이성애와 동등한 성적 취향이며 동성애자를 단지 이성 대신 동성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하기에 동성애를 인권의 영역에서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성애는 한 개인과 가정과 이웃의 경계를 넘어 사회와 국가가 관여해야 할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케빈 드영은 성경이 결혼과 성에 대해 말하는 더 큰 맥락 가운데서 성경의 관점으로 동성애 문제에 대답한다. 동성애와 관련된 성경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성경적 관점을 토대로 하여 실제로 동성애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한다. 그리스도인이 동성애를 생각할 때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추천의 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복음을 전하고, 잃어버린 자들을 사랑하며, 상처받은 자들을 포용하고,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을 더욱 굳게 옹호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_러셀 무어(왜 우리는 유혹을 이길 수 없는가의 저자)

 

이 책은 교회에 참으로 놀라운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철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하며, 읽기 쉬운 문장과 복음 중심의 내용을 갖추고 있다. 이 주제에 관한 한 가히 독보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_J. D. 그리어(지저스 컨티뉴드의 저자)

 

최근 동성애에 관하여 다각적인 주제로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신중한 사고를 바탕으로 반드시 언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동성애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이다. 저자는 늘 그러하듯 분명하고도 명확한 어조로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킨다.” _D. A. 카슨(트리니티 에반젤리컬 신학교 신약학 연구 교수)

 

저자소개

▲ 캐빈 드영

미시간 주 이스트 랜싱에 있는 University Reformed 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목회자로 주목받고 있다. 네덜란드 개혁파교회에 뿌리를 둔 조부와 기독교라디오 방송국에서 근무한 부모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였고 고든 콘웰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받은 후 아이오와 주에 있는 First Reformed Church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2004년부터 지금의 University Reformed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또한 저술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여 2009년과 2010, 2012년에 Why We're Not Emergent, Why We Love the Church, The Hole in our Holiness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를 수상하였고 팀 켈러, 존 파이퍼 등과 함께 Gospel Coalition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등 꾸준히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왜 우리는 이머징 교회를 반대하는가, 왜 우리는 지역 교회를 사랑하는가, 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바르게 받아야 하는가,그리스도인의 구멍 난 거룩,미친 듯이 바쁜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지은이 머리말

 

1부 하나님의 말씀 이해하기

1 한 남자, 한 여자, 한 몸

2 죄악 된 도시들

3 레위기의 유효성

4 로마서에 대한 잘못된 이해

5 전통적인 견해

 

2부 반론과 답변

6 “성경은 동성애를 언급한 적이 없다

7 “그런 종류의 동성애와는 다르다

8 “폭식과 이혼은 어떤가?”

9 “교회는 상심한 사람들을 위한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10 “당신의 생각은 시대착오적이다

11 “공정하지 못하다

12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맺음말 진리와 은혜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이웃과 함께 걷다

 

부록

1 동성 간의 결혼은 가능한가?

2 동성 간에 느끼는 매력: 세 가지 요소

3 교회와 동성애: 열 가지 서약

부록 스터디 가이드

부록 더 깊은 연구를 위한 참고 문헌

성구 색인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인에게 동성애는 더 이상 무관심하거나 침묵할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성경이 동성애에 관해 진정으로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때이다!

 

오늘날 동성애는 은밀하게 숨기며 쉬쉬거리는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기를 꺼리지 않는다. 사람들의 인식이 변했다. 성적소수자라는 표현에는, 동성애가 이성애와 동등한 성적 취향이며 동성애자를 단지 이성 대신 동성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하기에 동성애를 인권의 영역에서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법 제도도 변해 가고 있다. 동성애는 한 개인과 가정과 이웃의 경계를 넘어 사회와 국가가 관여해야 할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그렇다면 동성애는 뉘우치고 돌이켜 용서받아야 하는 죄일까? 아니면 동성 간의 성적 결합일지라도, 상황이 적절하고 서로 깊이 헌신하기만 한다면 엄숙히 축하해 줄 만한 가치를 지닌 복으로 간주해야 하는 것일까?”(17)

케빈 드영은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이 질문에 답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성경이 결혼과 성에 대해 말하는 더 큰 맥락 가운데서 성경의 관점으로 동성애 문제에 대답한다. 머리말에서는 바로 성경 전체가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제시한다. 1부는 구체적으로 동성애와 관련된 성경의 내용들을 검토한다. 1장은 성과 결혼의 목적에 대해 말한다. 2장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과 동성애의 관계를 다룬다. 3장과 4장은 각각 레위기와 로마서에서 동성애에 관해 가르치는 본문을 해설한다. 5장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와 디모데전서에서 동성애에 관해 가르치면서 사용한 핵심적인 두 단어를 분석한다. 이상의 논의를 토대로 성경이 동성애를 죄로 단죄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

2부는 이러한 성경적 관점을 토대로 하여 실제로 동성애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한다. “성경은 동성애를 언급한 적이 없다”(6), “그런 종류의 동성애와는 다르다”(7), “폭식과 이혼은 어떤가”(8), “교회는 상심한 사람들을 위한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9), “당신의 생각은 시대착오적이다”(10), “공정하지 못하다”(11),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12)라는 대표적인 일곱 가지 관점들이 간과하고 있거나 잘못 주장하는 부분들을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지적하면서, 성경이 동성애에 대해 말하는 내용들이 현실적으로도 적법한 것임을 논증한다. 결론에서는 동성애가 분명히 죄이며, 이를 부인할 경우 필연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신앙 및 사회 전체가 기초부터 흔들리게 될 것임을 지적한다. 그와 더불어 그리스도인이 동성애라는 문제를 다룰 때는 다른 어떤 것보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진리에 확고하게 서 있어야 함을 권면한다.

이처럼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는 그리스도인이 동성애를 생각할 때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제시한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문제 앞에서 성경의 진리에 집중해야 한다. 바로 이 책이 그 답을 들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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