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제 32대 사이다 총학생회(회장 김에녹)는 5월 12일(목) 오후 6시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 30여명의 학생과 직원을 초청해 한상동홀에서 ‘Mini Festival-따뜻한 식탁,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니페스티발은 따뜻한 식탁 및 레크레이션, 아동복지학과의 인형극 동아리인 ‘씨앗’과 ‘고신대학교 연합 찬양팀’ 공연, 기도회와 선물 증정으로 마무리 했다.
장대현학교 임창호 교장(기독교교육과 교수)은 “고신대학교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것 자체에 뿌듯하고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탈북, 북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 나아가 통일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대현학교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학교임과 동시에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하여 세워진 통일종합교육센터이며,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