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에 고신총회 증경총회장 부부 일행이 사직동교회 초청으로 행사를 가진 뒤 오후에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내빈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증경총회장단 일행은 고신대학교 방문에 감사하며 학교가 계속해서 하나님나라를 세워가고 학생이 모이는 대학이 되길 기도했다. 또한 교회를 창립하고 설립했던 지도자로 현안에 대해 기도하는 모임이라 설명하며 사직동교회 초청에 감사를 전하며 또한 학교를 위해 수고하는 전광식 총장을 격려했다.

▲ 고신총회 증경총회장 부부, 고신대학교 방문

전광식 총장은 증경총회장 내외분을 맞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신대학교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전 총장은 영적인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기도운동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무척산기도원을 인수했으며 3년간 교무위원을 비롯해 학생임원과 교직원들이 꾸준히 기도의 산에 오르고 있다. 더불어 의대와 병원도 지난주에 무척산에 오르는 등 영적 변화의 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졸업하는 학생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자로 키우는 것이 사명이다. 선교적인 관점에서 준비되어 훈련되어 나가야 함으로 해외선교인턴십 프로그램이 주축이 되어 영국, 슬로바키아 등 여러나라에 파송한다. 또한 국가지원 사업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존경하는 원로 목사, 증경총회장께서 어려운 시절 학교와 교단을 세우신 것이라며 뜻을 이어받아 영적 존재감 있는 대학이 되길 소망하며 개교70주년 9월 행사에 향후 30년 뒤 100주년을 맞아 뉴센트리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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