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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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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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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수
등록일
2008-07-13 17:04:38
조회수
7363
                       
                                 

                   청년아 일어나라(눅7:11-16)  

2008.6.29 중부산노회 청년연합 주일 오후 헌신예배/부산세광교회

나인성(기쁨),지금의 네인, 갈릴리의 한 작은 성읍입니다.
이곳 과부의 외아들이 죽어 장지로 갈 때,도중에서 주님이 이들을 만나 상여
를 세우시고 죽은 청년을 살리시게 된 것입니다.
먼저, 성경적으로 과부는 위로해야 할 대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약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
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
니라'(출 22 : 22)
또...
딤전5:3'참과부인 과부를 경대하라(공경하라)'(딤전5:9'나이 60이상')

본문의 과부는 귀족이거나 부유층에 속한 집안이었음을 짐작합니다.
12 '...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그리고 이스라엘은 시신을 보통 그냥 돌무덤에 넣는데 
14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말씀을 보면 부유층인 듯 합니다. 그리고 ..예
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명하셨습니다. 청
년아 일어나라! 이 말씀을 주제로 영감적 메시지를 얻고자 합니다.


1. 죽은 삶의 진행을 멈추고, 일어나야 합니다 

주께서 죽은 자를 살리신 장면이 3번 나오는데,
①한번은 (막5:) 곧 죽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있었고
②본문의 매장으로 가는 도중의 청년과
③그리고 (요11:) 죽은 지 나흘 된 나사로의 재생의 역사가 있습니다.

죽은 과부의 출상에서 보여진 그림은
①죽은 청년과, ②그 어미 과부와, ③상여를 메고 가는 사람들 
④그리고 12절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주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영으로는 죽은 상태라 합니다.

엡 2:1-2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자를 따랐으니 곧 지
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영으로 죽은 상태는 부모도 이웃도 아무도 도울 수 없고  다만 함께 슬퍼하
고 동정하며 장지로 행하던 죽은 청년과 다를 바 없습니다.)

◈ 키엘케골 "죽음에 이르는 병" =>병=희망 없음
그 청년을 만나주신 주님은 진정한 삶의 희망이 없는  지구촌의 현장에 오셔
서 복음으로 우리를 만나 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감사하는 저와 여러
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4'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 하시매' 

영적인 귀가 열리지 않으면 아무리 설명하고 기적을 보여주기까지 해도 영감
이 어두면 안 들리고 못 깨우칩니다.그러나 죽은 자라도 주의 음성을 듣고자
하면 들립니다.
죽은 나사로도 요한복음 11:43 '...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나사로가 그 소릴 듣고 나왔습니다.
우리가 가진 육신의 귀는 정보를 받는 통로이긴 해도 결국 영으로 들을 귀는
죽은 자도 듣고,죽은 자는 살아도 주의 음성을 주의 음성처럼 듣지 못합니다.

◈3천배를 하며 불교에 열심이던 어떤 교수가 우연히 교회 참석해 설교를 듣
는 중에,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제자들이 놀랄 때, 내니 두려워 말라,......
....믿게 되어 간증문을 쓴 후 책명.., 내다! <내다> 
◈ 초기 신앙 때, 어느 새벽에는 곤히 자는데 "종수야~"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는 일하다가도,자다가도 모두가 자기 이름을 불러주
시는 주의 음성을 들으실 줄 믿습니다!!
엡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
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2. 말을 해야 합니다 

15 '죽었던 자가 일어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청년이 주의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관에서 일어나 앉아 말을 했습니다.어
떤 말이었을까요?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적의 체험과 새롭게 다시 살게 된 삶
의 이해, 새로운 역사의 이해, 희망에 찬 기쁜 소리였음을 짐작할 수는 있습
니다. 

♣ 일어났긴 한데 관에 앉아서 말도 안하고  눈만 끔뻑거리면서 가만히 있다
고 상상해보십시오.얼마나 더 무섭겠냐고요. 말하지 않으려면 차라리 본래대
로 누워있는 게 나을 겁니다.우리는 생명의 주님을 만나게 되어 살아난 말을,
살게된 말을, 살 수 있는 말을 하는 청년들이요 성도된 사람인줄 믿습니다!!.

참되고 귀한 체험은 스스로 고백을 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인이 동네 가서 전도할 때... 와 보라! 
빌립도 와보라!~(요1:46)

◈ 제가 초신자 때, 동네 굿을 말리면서 하는 말.
   우상을 위하면 하나님이 벌을 하십니다. 죽습니다!!
그해 동네 초상이 10여명이 났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벌이 임했습니다.
       
우리 새 생명을 찾게된 영생의 성도들은 무슨 말을 하고 삽니까? 
아직도 여전히 세상의 말로 한탄이나 하고 
불가능만 쏟아내는 말을 하지는 않습니까?
살전 4: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다시 살아난 청년처럼 말을 해야하고 말을 하려면 생명에 관한 기쁜 소식,복
음의 말을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청년이 되었습니다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기독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교회 안에는
①삶을 예수의 도움으로 내가 잘 살고자 하는 자가 있고 
②삶을 예수께 나 자신을 드리는 자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부름을 받으면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나이 들어도 주님께 헌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힘있는 청년의 때에 하나님께 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이 30세쯤부터 메시야 활동으로 임무를 수행하셨고,
세례요한, 약 30세 때 활동했고, 예례미아, 스가랴, 30대, 
다윗, 솔로몬 30대 왕으로 영광스럽게 활동했고,
공자 30대, 석가 29세에,
죤 칼빈 27세에 개신교의 신학바탕 기독교 강요라는 책을 썼습니다.

지금도 지구촌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장지로 가고 있습니다.죽음의 길
에서, 청년아!~~~일어나라!! 고 하신 그 주님께서 오늘 우리 시대에 우리 영
혼을 향하여 청년에게 말씀하시던  그 음성 같은 진리의 복음으로 우리를 부
르십니다.희망 없는 세상에서 일어나서, 말하고, 영광을 돌리라!!~ 하십니다.


우리 성도님들,
오늘 본문에 죽음의 자리에서 주의 명령에 순종하여 일어난 청년처럼 진리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실패의 자리에서, 슬픔의 자리에서 일어나서 생명력 있는
말을 하고 주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
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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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신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 nulserom  
작성일:2008-07-13 17:04:38 121.144.4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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