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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근
자녀들에게 공부는 미루고 정신훈화부터,,
근래 신문을 보니 고등학생의 자살율이 작년에 비해 배가 증가되었다고 한다
사람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에 찾아와 내 귀에 환청으로 속삭이는 소리
"힘든 공부해 봤자 뭐하노? 성적타령하는 부모 앞에 한번 본떼를 보여줘라"
그래서 아파트 탑방에 올라가 "엄마! 아빠! 여기가 'TOP'이다" 외치고는
훌쩍 뛰어내린다네.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하다. 우리가 애들 앞에 엄지손가락만 치켜 세우고는..
부모의 죽음은 하늘에 묻고 자식은 부모 가슴에 묻는다는데, 차라리 태어나지 말던지?
허긴 그 배후에 조정하는 사탄의 세력 앞에 어느 장사가 당할 수가 있으랴!
그런데 허약하고 세상 물정도 모르는 어린 양떼 같은 자녀들이 영락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마틴루터에게 밤에 다가와 "네보다 더 날고 뛰는 사람들도 많은데 뭐 똑똑하다고"
그 순간! 사탄을 향해 잉크병을 집어던진 자국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념관에 남아있다고 한다.
사탄은 늘 타켓을 맞추려고 기회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영적전쟁에서 이기려면 기도의 무장을 할 시대이다.
우리는 恨을 못풀어 자녀들에게 온갖 신경 곤두세우고 학업성적에 매달렸지만
주님 앞에 사랑하는 자녀 이름 불러가면서 믿음으로 바로세워 달라고 부르짖어 봤던가????
*주님을 사랑하는 시마을*/ 바나바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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