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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의 기도-시 한편

닉네임
박영호
등록일
2011-10-12 18:44:34
조회수
5961
중보의 기도

주여! 이 새벽에 기도의 자리에 앉으면
수많은 기도의 제목이 떠오릅니다.
내 자신의 기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가 어찌나 많은지요. 무너지지 않도록 꼭 붙들고 안간힘을 써는 중보의 기도를 쉴 수가 없나이다. 이 일을 멈추면 신앙의 공동체가 무너지고 가정이, 사람들이, 무너져 내리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붙들지 않으면 무너지는 것들을 꼭 붙들고 얍복 강가의 씨름 기도가 이어집니다. 이것을 멈추면 제가 넘어지고, 형제와 자매가 쓰러지고, 교회 공동체가 무너지고 세상은 더욱 악하여 질것입니다. 중보의 기도를 멈추는 순간 마귀는 무너져 뚫린 구멍으로 밀려들 것입니다. 주여! 기도의 방패를 한 순간도 놓을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리신 명을 받들어 중보의 기도로 진을 지키는 초병의 사명을 감당 합니다.
작성일:2011-10-12 18:44:34 14.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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