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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료실

제목

학생 돈 탈취하여 김해복음병원 관련 빚 갚다니?

닉네임
황 창 기
등록일
2012-10-17 01:18:35
조회수
6207
첨부파일
 학생돈 탈취하여 2.hwp (32768 Byte)
한국판 의도(義盜) 로빈 훗(Robin Hood) 자처한 목사들!

학생 돈 10억 탈취는 현행법을 어긴다고 아무리 말해도 (참조: ‘목회자료실’글 2819번, 2812번, 2792번, 2783번), 소 귀에 경 읽기다! 계속 송금 독촉하는 이사장의 불법처사는 무슨 일을 내고야 말 것 같다. 지금 어느 때인데 교권주의자들의 폭거[暴擧]를 이끄는가?

김해복음병원으로 인한 정당한 채무라면 꼭 갚아야 한다. 총회가 갚아야 한다. 그렇다고 이를 구실로 학생 주머닛돈 10억 원을 빼앗을 수는 없다. 교비로 김해복음병원에 돈 빌려준 분들의 빚잔치는 명백한 불법이요 복음의 대적, 교회의 대적 행위이다!

이미 10 억 원 중 1.4억 원을 집행하였다고 총회에 보고하였다. 조용히 빼내가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억압하여 빼앗아 가는 중이다. 신대원에 4천만 원 안 보내면 대학에 (이 번달)돈을 못 보내겠다는 식의 공갈로써! 이는 훔쳐가는 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강탈해가는 것이다. 이 목사들은 ‘날강도’는 아니라도 교비 ‘갈취범(喝取犯)’ 일당임은 확실하다! 이들이 설교하고 목회하는가?

중세 영국발라드에 나오는 전설적 로빈 훗[Robin Hood]이 된 몇 몇 목사들이 최근 할거[割據]중이다! 고려파 로빈 훗 단(團)이 실제 활동 중이란 말이다. 평소엔 목회하고, 총회 결의로 학생 돈 갈취하여 복음병원에 돈 빌려 준 분들 도우는 의적[義賊](?) 목사들이다. 더 한심한 것은 이를 방관하는 교단 목회자들이다! 모두 죽었다!

전출금위원회는 총회 앞에서 불법이 아닌 것처럼 속였다[2812번 글]. 즉 복음병원이 갚을 교비 24 억 원을 법인(法人)에 주어, 대학교에 14억 원, 신대원에 10억 원씩 분배하니 불법이 아니란다. 돈을 세탁하였으니까! 주님을 비웃는 행위이다[갈 6:7-8]. 이래도 목회자들은 꿀 먹은 벙어리다. 벙어리 교단이여! 죽은 고려 파여!

이는 꼼수로 선량한 총대들을 속여 통과시킨 불법조처다! 법인이 스스로 마련한 돈이 아니지 않은가! 24억 원은 2002년부터 병원이 어려워 갚지 못한 이자를 대학교가 울며 겨자 먹기로 대납[代納]한 것인데도 교비가 아닌가? 내년도에 당장 교비10억 원의 결손[缺損]이 학교에 생기는데도 교비가 아니란 말인가?

총회의 신대원 지원을 누가 말리랴? 하지만, 그게 아니란다. 신대원 지원하는 척하고는 김해복음병원 관련 채무자 빚을 정리한다고? 개가 들어도 웃고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교인 헌금 2백억 원 들어가도, 또 내역도 덮어두면서... 또 학생 주머닛돈 10억 원을 더 탈취해 간다고...?

교묘한 주장도 한다! 즉“교단이 2 백억 원 지원했으니 고작 24억 원 쯤은 대학교가 감당해야 한다!” 이 논리로써 교회를 속이고, 대학에겐 ‘조용해!’하고 윽박지른다. 교활한 짓이다! 관선이 누구 때문이었고 누구 잘못으로 교인 헌금 2백 억 원 날렸나? 대학교가 아니라 목사들 잘못 때문 아닌가? 인사와 재정을 분리시킨 교단이 이런 파렴치한 짓을 할 수 있나?

이런 식으로 조직과 총회를 통해 돈 빼앗는 구조적 악을 도모하고, 신대원 도운다고 교단을 속이고, 총대들과 목회자들에게 그럴듯하게 설명하고, 불쌍한 은퇴교역자 도우는 목적이라면서! 재정 폭탄으로 허우적거리는 대학 돈을 갈취하는 고려파의 의도단(義盜團) 로빈 훗 목사들! 교회의 대적이며 주님나라 대적이다!

차제에 목회자와 장로들은 상회비 절감찬스라 은근히 즐길까? 이것은 목사들의 합법을 위장한 교비 탈취 사건이 명백하다. 총회장이 새로 의논하라고 하지 않았나! 그래도 이사장과 전(前) 교단총무는 불법이 아니라고 우긴다!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이미 빚잔치한 돈 1.4억 원 즉각 반납하라!

“바른 말하는 자들의 인상이 총회 적으로 좋지 않다!”고 위협하며 “떠들지 말라!”고 한다. 교비 갈취가 정말 합법적 처사인가? 로빈 훗 패거리 목사들은 나서보라! 그리고 변명해보라!

(이제 필자에게 개인적인 설명은 필요 없다. 많이 들었다. 공개적으로 밝혀 달라. 이것도, 필자가 ‘그래도 이 사람들은 잘 아는 분인데... 그럴 분들은 아닌데...?’ 하며, 믿기에 기회를 드리는 것이다.)


전 고신대학교 총장; 한국동남성경연구원[www.kosebi.org]장
작성일:2012-10-17 01:18:35 58.231.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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