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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차원의 거짓과 범죄

닉네임
황 창 기
등록일
2012-11-12 13:00:37
조회수
6479
첨부파일
 10억 원이 교비가 아니라는 거짓말.hwp (32768 Byte)
교단 차원의 거짓과 범죄!!

10억 원이 교비가 아니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이는 온 교단에 퍼트리고 총회차원의 속임수다. 대학교 기획처장이 아래 2812 번 글에서 교비라고 밝혔다.

=====퍼 온 글 (위에 첨부한 파일에 붉은 글은 필자의 보충임)======

... (중략)... 전출금위원회의 보고서를 처리할 때 갑자기 사회자가 바뀌었고 전출금위원장이자 사무총장이 전출금위원회 보고로 앞으로 나가서 전출된 돈이 교비가 아니라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했고 또한 이번일과는 상관없는 내용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즉 병원에서 나가는 돈이 고신대학교 교비가 아니라고 하고 또한 실제 문제가 되는 돈과는 상관없는 “2006년부터 고신대학교에서 10%만 부담했다” 고 총대 원들을 오해시키는 말을 했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24억의 돈은 이전에 병원 부도사태 때 병원이 사학진흥재단의 이자납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 2002년부터 2006년 3월까지 고신대학교가 복음병원대신 이자 납부금을 전액 대납했던 돈이고 지금은 이 돈을 복음병원으로부터 학교로 돌려받고 있는 돈입니다. 이는 명백한 교비이고 이에 대한 모든 근거자료가 공문으로 보존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4억과 아무 관련이 없는 전출금 위원회가 중간에 관여하여 24억의 돈을 14억은 영도 본부로 10억은 신대원으로 보내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신대원으로 가는 10억의 돈 중에 3억 원을 간접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김해복음병원의 채권자들에게 주려는 일들을 현재 이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전출금 위원장이 교비가 아니라고 한 것이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닙니다. 본 24억의 자금은 [2002년부터 2006년 3월까지의 돈입니다.] 이 자금과 상관없이 고신대학에서 병원으로 지원한 2006년도의 자금을 언급한다는 것은 총대원들에게 혼동을 하도록 잘못 보고하는 것입니다. 2002년부터 2006년 3월까지는 고신대학이 24억 전체를 지원했고 2006년 3월 이후부터는 병원이 어느 정도 정상화되자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새로 하달된 지침입니다. 즉] 사학진흥재단 이자금을 병원 80%, 고신대학교 10%, 신학대학원 10%씩 각각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출금 위원장이 24억과 상관없는 2006년 3월 이후 일을 총대 앞에서 언급하며 고신대학교가 10%밖에 부담을 안했다고 하는 것은 총대원에게 혼동을 하도록 잘못 보고하는 일입니다.

또한 본인은 이건과 관련하여 총회가 개최되기 직전인 9월 10일, 13일 두 차례나 전출금위원장을 만나 자료까지 주면서 이건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항을 정확히 다 잘 알고 있는 전출금위원장이 이러한 보고를 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정확히 파악해서 결정해야만 하는 거룩한 총회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관계자인 총장의 의견을 듣자는 두 총대원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서 회의를 진행했던 바뀐 사회자는 전출금위원회와 사전에 무슨 의논이 있었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전출금위원장은 24억이 교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이 돈이 교비라는 점은 다음의 근거자료가 확실히 확인시켜줍니다.

고신대학교는
① 24억 건에 대해서 최초에 병원으로 부터 돈을 돌려받도록 이사회에 요청했던 공문,
② 이사회가 병원을 경유하여 고신대학교로 보낸 공문,
③ 병원이 이사회와 학교로 보낸 모든 공문을 가지고 있으며
④ 24억 원의 돈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복음병원에 지원한 돈을 받는 것이 모든 공문에 언급된 명백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돈은 사학법에 의거하여 대학교 총장의 허락 없이는 결코 어느 곳으로도 갈수 없는 명백한 교비입니다. 이사회와 총회는 이것을 정확히 파악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고신대학교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동안
❶ 수차례 이사회에 수정을 요구했고
❷ 또한 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있고
❸ 또한 이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사회를 경유하여 총회에 지난 7월10일 청원서를 제출하였고
❹ 그러나 이사회가 총회로 올라가는 청원서를 이를 총회에 올리지 않는 일이 발생했고
❺ 또한 9월7일 이사장과 고신대학교 교무위원들과의 간담회까지 열어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본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퍼 온 글 끝]=====

목사들이 조직적-구조적 돈세탁을 하고, 교비유용이라는 실정법을 어기고 또 거짓말을 한다면,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교단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치욕의 관선 사태로 한국교회 부패 1번지로 신앙과 생활의 순결을 부르짖던 ‘고신’이 나가떨어졌다.

피땀 흘린 교인 헌금 200억 원을 날리고, 관선이사 체제에서 벗어난 지 겨우 5년이 지났다. 그런데 또 다시 교권주의자 목사들의 조직적-구조 악으로 천국질서를 무너트린단 말인가? 있을 수 없다! 목숨 걸고 교단을 지켜 주님나라를 세워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이 목사들의 조직적 구조악은
① 관선 사태 죄악을 다시 반복하는 죄악이다.
② 10억이란 돈 자체보다 더 심각한 목사들의 도덕적, 윤리적, 영적 죄악이다.
③ 약자[대학]을 윽박지르는 강자(强者)[교권주의자 목사들]의 오만(傲慢)이다.
④ 총장만이 집행할 수 있는 교비를 목사들이 강탈하는 실정법 위반죄이다.

그러므로 이 목사들은 목회현장에서 축출되어야 한다. 범죄자들은 설교는 물론 목회도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그 목사들의 교회 중직 자들에게 알리고, 시위데모를 해서라도 쫓아내어야 한다. 그래서 모든 교역자 및 성도가 국가 민족보다, 교회 및 교단보다도 주님나라 원칙에 신실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곧 주님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요, 교단을 살리는 길이다.


전 고신대학교 총장, 한국동남성경연구원장[www.kosebi.org]
작성일:2012-11-12 13:00:37 58.231.1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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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panta 2012-11-12 18:55:59
더 분명하게 이 내용을 첨부파일에 올려두었습니다. 열어보면, 사실 파악이 더 쉬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