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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주
고려신학대학원 현유광 원장은 지난 5월 16일(금) 송도제일교회(주준태 목사)를 방문하여 설교실습실 개관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유광 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귀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면서 신학대학원을 위해 힘써 후원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이야기하면서 “교회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신실하고 유능한 하나님의 일꾼을 배출하는
일에 더욱 진력하는 선지동산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송도제일교회 주준태 목사는 “개교 60주년 이후 신학교가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 교회가 이러한 변화에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신학교가 교단과 교회의 기쁨으로 새롭게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신학대학원(현유광 원장)에서는 21세기 급변하는 목회현장 속에서 설교능력을 배양하고 설교실습을 통한 탁월성을 확보하며 현장 목회자들의 설교클리닉 운영을 목적으로 약 80평 규모의 설교실습실(설교실습교실 4개, 개인연습실 3개)을 도서관 4층에 설치하게 되었다.
이 일을 위해 성안교회, 송도제일교회, 안양신일교회, 안양일심교회, 온천교회, 울산교회, 장형배 목사, 창원한빛교회, 하나교회 등이 참여 하였다.
고려신학대학원(현유광 원장)에서는 이일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아낌없는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하여 주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월 31일(목)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설교실습실 개관 예배 및 세미나를 개최하기
로 하였다.
이 실습실은 신학생들의 설교실습에 큰 유익이 될 것은 물론이고, 설교 훈련원의 운영을 비롯하여 목회자 고급과정과 목회자 연장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강의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