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토론방

제목

[ 예수님과 제자들의 생계는 어떻게 해결하였나요?]

닉네임
강종수
등록일
2014-11-01 10:35:49
조회수
5445
[ 예수님과 제자들의 생계는 어떻게 해결하였나요?]


A.목회자의 현실 생활, 생계에 문제가 심각함이 드러났습니다.
대책이 시급한데, 총회적으로 어떻게 조달한 방안도 없고
결국 목회자의 책임 하에 어렴을 겪고 있습니다.
은퇴 후 생계도 어렵습니다. 70%가 자급능력이 없다고 합니다.

B. 예수님과 제자들은 생계수단으로 돈벌이를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익명의 제자들이 일상의 생계비를 담당한 것 같습니다
(눅8:1-3,9:3,15:2)
사도들이 생계 문제로 주님께 상의한 바가 안 보입니다.
바울이 피장업으로 자비량 선교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행18:2-3)
목회자 이중직의 타당성을 보조해주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선교를 한 것은 아닙니다.

C. 공동체가 이 문제를 사랑으로 선교적 의무를 다해야 하겠습니다.
연약한 교회를 돕는 것은 성경적이며 사랑의 방식입니다.
혹시 힘 있는 교회가 되어 물질적 충족이 되면
주님의 혈연을 돕는 것은 거룩한 의무입니다.

반드시 총회적 차원만 아니라 개교회가 깨어 있어 조달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공동체 사랑은 잊고 자기네 교회 세우기에만 급급합니다.
교회 크다고 하나님께 감사할 때 하나님은 연약한 교회를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사랑은 우리가 부부로 살아봐도 배웠듯이 감정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그것도 연약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사랑이 아니던가요?
.
D. 사역자로서의 반성을 해봅니다. <성직>이 무엇일까?
하나님이 내리신 신성한 의무를 이행하는 직으로 풀이되겠습니다.
아무리 현대사회의 구조가 옛과 달라도 하나님은 불변하시니
우리의 신학적 반성은 <목사로 소명이 확실한가?>일 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역자로 부름이 확실하다면 살아계신 주님께서
어떻게 하든지(자의든 타의든) 도우심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생활이 안 되니까 복음 전파자로 살 수 없다는 논리가 옳을까요?
--------------------------------------------------------
왕상17:5-6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작성일:2014-11-01 10:35:49 183.97.180.11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