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982년 3월 1일 외과 전공의로부터 시작된 저의 복음병원에 대한 열정은 위로는 돌아가신 장기려선생님의 인품과 사랑으로 그리고 저를 가르쳐주신 여러선생님들의 도움과 여러 교수 및 직원들의 협조와 격려속에서 외과의사로서 열심히 살아왔으며 2005년 10월 1일 의무부총장 및 병원장에 취임하면서 꿈과 사랑이 있는 아름다운 학교와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제 나름대로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그간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음병원장 겸 의무부총장의 보직해임 및 징계청원이 접수되어 이사장으로부터 2007년 6월 12일(화) 오후 3시부로 직무정지를 통보받았습니다.
저로서는 부당한 행위라 생각되어지며 보직해임 및 징계청원을 한 김성수 총장이 책임져야할 것입니다.
결국 2007년 6월 20일 목요일 이사회에서 병원장 겸 의무부총장직을 해임시켰으며 징계에도 회부하였습니다.
따라서 본인은 합법적인 방법을 통하여 결정이 취하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의 모든 책임은 이사장, 이사회, 김성수 총장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한번 이사장과 이사회의 현명한 판단과 재고를 바랍니다.
2007년 6월 22일 이충한 올림
작성일:2007-06-22 08:55:21 210.105.15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