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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머나교회.김성수목사를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

닉네임
믿음
등록일
2015-10-10 11:02:51
조회수
3165
진정과 신령으로 드려져야할 예배를 이미 죽은 자의 설교로 드리는 것에 대해 신실한 기독교인이라면 어느 누구도 합당하게 보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도 그럴진대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실지 서머나교회 성도들은 기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서머나교회의 현상을 복음이 사라져 버린 한국교회의 거울로 보고 오직예수로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요즘 상당수의 교회목사님들은 오직예수를 소리 높여 외치지만 정작 설교는 오직예수와는 정 반대인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 성경을 오직예수로 이끌지 않고 도덕적 선한행위와 율법과 이적 은사. 거짓방언과 이상한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이끌어 성도들의 눈을 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를 자주 외쳐 예수를 잘 믿는 교회라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들은 실은 자신들도 예수를 제대로 깨닫지 못했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냥 오직예수를 외칩니다. 그렇게 하면 복음적인 교회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꿰뚫어보면 성경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를 알게 되며 오직예수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색을 내지 않아도 오직예수를 중심적으로 설교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꿰뚫어보면 예수의 크기를 알게 되고 생명이신 예수가 전부임을 알게 됩니다. 예수의 공생애기간 예수님과 친숙하게 지내며 자신의 머리를 스스럼없이 예수님의 가슴에 기대기도 했던 사도요한도 나중에 예수의 실체를 성령으로 깨닫고 난후 요한복음 마지막구절에 예수의 크기를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요21:25
“예수의 행하신일이 이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한 줄 아노라“

예수님의 하신일이 세상이라도 부족할 정도이면 당연히 성경은 예수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목사님들이 이 세상이라도 두기에 부족한 예수의 하신 일을 부지런히 양들에게 가르치나요? 아닙니다. 본인들도 눈이 감겨 모르니까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본 다고 생각합니다. 이때에 김 성수목사가 등장 하였습니다 그의 해석이 옳은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여기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든지 그는 예수로 성경을 풀어내었습니다. 예수에 갈급한 성도들이 김 성수목사에게 몰려든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은 후에도 흩어지지 못하고 그 안에서 죽은 자의 설교로 예배를 드리는 목자 없는 양들이 되어버린 기상천외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를 성경의 귀퉁이로 몰아내고 순전한 십자가 복음을 흙탕물로 만들어버린 이 악한 세대가 낳은 부산물입니다. 화려한 언변으로 큰 교회를 일구며 겸손으로 포장하면서도 실은 양들을 교회부속물로 만들어 그 위에 군림하며 십자가복음대신 말솜씨로 양들을 감동시키고 진리보다 이적과 표적과 선한 행위를 앞세우는 목사들이 오늘의 서머나교회를 만든 것입니다.

저는 김 성수목사의 설교가 모두 진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 하나 분명한 것은 지금 서머나 성도들은 김성수라는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 끝날 까지 인도하시는 성령보다 김 성수 목사를 더 신뢰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성령을 따르지 않고 자신을 따르는 교인들을 꾸짖은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파벌을 꾸짖으며 내가 너희를 위해 십자가를 졌느냐고 나무라며 자신을 따르는 교인들을 꾸짖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오늘의 서머나교회를 보면 뭐라고 할까요? 너희는 김 성수에 속한자라고 꾸짖으며 김 성수가 너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너희가 김 성수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느냐고 꾸짖지 않겠습니까?(고전1:13)
서머나 성도들께서는 김 성수목사로부터 진정한 복음을 깨우쳤다면 그 안에 머무르지 말고 세상에 흘어져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아니면 산 사람을 강대상에 세우는 것이 하나님보시기에 합당하며 죽 은자를 섬기는 교회의 교인이라는 오명도 벗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교회내의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하루빨리 성도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시기를 간곡히 바라며 반가운 소식이 들리기를 바랍니다.
작성일:2015-10-10 11:02:51 1.229.1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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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5-11-25 21:29:54
서머나교회 성도들이 김성수목사님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따르겠습니까? 바른 복음, 바른 가르침에 대한 갈증으로 인한 몸부림이 아닐까요? 오늘날 우리 교회들이 이러한 몸부림이라도 있었어 바른 가르침에 대한 동영상이라도 많이 보고 제대로 복음을 이해했으면하는 심정입니다. 하지만 믿음님에 대한 의견도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