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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찰의 운영 이래도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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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등록일
2015-11-19 07:37:18
조회수
2800
시찰위원의 헌법적 직무는 교회정치 139조에 규정되어 있다.
2015년도 교단 주소록을 살펴본 바 시찰위원이 가장적은 노회는 경안노회로 시찰모두 위원이 6명이고 가장 많은곳은 23명에 달한다.
대부분 시칠회와 위원들이 시찰 내의 교회를 은혜롭게 잘 돌보고 있는 줄 알지만
그렇지 못한 운영을 하는 시찰이 있음은 예의 주시하고 총회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문제점이 많지만 몇가지를 열거한다면
1. 시찰회의 위원수가 너무 많다.
2. 시찰회가 친목단체화 되어 가고 있다(이미 그렇게 된 곳도 있다) 모 노회 어느시찰의 경우
3,700만원의 연간 시찰 예산의 70%이상을 놀고먹는데 쓴다(해외여행비로 예산의 40%를
책정)
3. 시찰회의 운영 규정없다. 따라서 교단헌법 어디에도 위임된 권한이 없음에도 사업을 마음대로
계획하고 개체교회에 강제 배분 하고 징수한다. 결산의 투명성이 없는 곳이 있다
4. 관내여비가 총회규정 시내여비를 준용하여 40,000원인데 많다.
이 외에도 문제점이 수두룩합니다

개선할 내용으로는
1. 시찰회의 시찰위원은 5~7명으로 통일해야 한다(시찰장, 서기, 회계, 목사2, 장로2 이내)
2. 시찰회의 규칙이 있어야 한다.
3. 재정집행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

이 외에도 개선해야할 점들이 많습니다

공감이 되신다면 이 외에도 개선할 방향을 제시하시고 토론해 주십시오
불만이나 불평이 아니라 개최교회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개체교회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좋은 생각들이 모아지면 내년 총회에서 의논 하도록 촉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작성일:2015-11-19 07:37:18 114.200.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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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leee78 2015-11-23 13:06:45
시찰회 모임을 어떻게 가지는지요? 각 교회마다 순회하면서 교회의 사정을 살피고 있는지? 개척교회 몇명 모이지 않는 교회는 가지 않아 제대로 예배모임을 가지는지 살펴보지 못하지요? 가능한 한 교인들과의 대화 아니면 당회원이나 중직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진다면 나중에 교역자와 교인간의 마찰조짐도 간파하고 예방이 될텐데..
agiabba 2015-11-22 15:25:18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시찰은 일종의 배임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백석 님이 이미 제시한 개선할 내용 1, 2, 3은 기본적으로 이미 시행되었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목사와 장로들이 모인 집단, 겉으로는 가장 신앙이 좋아보이는 집단이 기본이 안되어 있으니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설교표절이 비단 개인의 문제이겠습니까?
그 누구도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분이 없습니다.
아무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를 싫어하는 집단 전체의 문제입니다.
위선의 가면 뒤에는 잔혹한 얼굴이 있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위선을 벗어 던지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겔 3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