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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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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겼습니다
가슴이 싸하게 뚫리는 쾌감을 느꼈습니다
21세기 사도행전 한 사건이 마감되는 순간 감격입니다
샘물교회서 복음을 받고 성장하여
함께 오지로 출발한 23명의 봉사자들
믿음으로 승리한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기신것입니다
샘물교회 영성이 이긴쾌거입니다
신사참배 반대하다 평양 감옥서 6년씩 옥고를 치룬 선배들이
구름같이 둘러서 박수를 보낼것입니다 (히12:1)
한상동목사님 박관준 장로님 손양원목사님 그리고 ....
장하다
잘햇다
탈레반이 큰 조건을 일순간에 포기하고
단번에 풀어준 것은 하나님의 세밀하신 손길입니다
그리고 묵묵히 40여일
전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샘물교회의 승리입니다
그리고 오직 폭거밖에 모르던 모슬렘 전사들에게
비쳐진 봉사자들의 하루 하루 삶이 그렇게 만들것입니다
지영이가 경자에게 탈출을 양보한 사랑은
탈레반 전사들이 볼때 상상도 못할 사랑입니다
알게 모르게 그들의 양심에 호소한 것입니다
결국 사랑이 이깁니다
진리가 이깁니다
그게 사회 정의입니다
한국교회에 보내시는 도전이기도 합니다
그들이 돌아 오면 다시 내부적인 폭력을 또 당할것입니다 만
사랑으로 감내하리라 믿습니다
믿음이 반드시 이깁니다
정말 장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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