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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구원할 자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6-12-25 06:23:37
조회수
1231

죄에서 구원할 자



 



마태복음 1:21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가브리엘 천사가 요셉에게 꿈속에서 나타나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였다. 즉,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부르도록 명하면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알려주었다.



 



천박한 이단들은 쉽게 분별된다. 그들은 '구원'을 '죄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액운'으로부터의 구원으로 본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즉, 죄의 영역에서 거룩의 영역으로 옮기는 것이 예수님의 구원 사역이다.



 



매우 명료하고 분명한 내용이지만 이 부분에서부터 무너지는 것이 거짓 신앙이다. 즉, 구원은 '거룩'을 향한 구원이다. 죄와 상극이 거룩인데, 구원의 목적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죄 가운데 거하고 있다면 '아직' 구원 받은 것이 아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상에서 대속하셨으니 맘껏 죄 가운데 있어도 된다고 속지 말라. 그러한 상태라면 아직 구원이 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원은 '그들의 죄악으로부터' 끄집어내어 '빛 된 삶'을 살도록 '만드시는' 것이다. 물론 이와 함께 예수님은 우리가 지은 죄악에 대해 친히 십자가 상에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율법의 형벌을 대신 치르셨다. 그러나 십자가의 구속은 죄악을 대속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에게 성령, 즉 거룩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을 보내심으로써 죄의 세력으로부터 우리를 끄집어내어 빛의 영역에 '충분히' 거하시도록 한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죄악으로부터 구원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악을 지으며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핑계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우리를 '우리의 죄악'에서 '이미' 구원하셨기 때문이다. 이 구원을 받지 않았으면 아직 예수님의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다.

작성일:2016-12-25 06:23:37 211.235.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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