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치의 인생

빌립보서 3:14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인생의 목표가 썩을 것에 있을 때 그 사람의 인생은 헛된 인생이 된다. 헛된 인생은 죽음 앞에 서게 될 때 끝없는 후회와 허망에 빠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살 때만이 헛되지 않다. 성경은 우상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헛된 것이라고 말한다. 허상이며 가짜라고 한다. 우상이라는 가짜를 위해 우리 인생을 살면 그 삶은 열심과 진심이 있다 하더라도 목표가 가짜이기 때문에 결국 헛되고 거짓된 인생이 된다.

성경은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그 사람이 빚어진다고 말한다. 우상을 위해 살면 우상을 닮게 된다. 즉, 우상이라는 거짓을 위해 살면 결국 우상을 따르는 그 사람 자체도 거짓이 된다. 하지만 진짜를 위해 살 때 그 사람 역시 진짜가 된다.

영원하지 않은 것은 가짜다. 영원한 것만이 진짜다. 영원하지 않는 것은 허상이며 거짓이다. 시간과 공간 가운데서 영원한 것은 오직 살아계신 주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 밖에 없다. 영원하신 주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영생으로 사는 것 밖에 없다. 영생을 얻는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 죄를 사하심을 믿고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와 언약을 맺고 그분과 동행하며 사는 것이 영생이다. 오직 그리스도를 의식하며 순종하며 사랑하는 삶만이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사는 유일한 길이다.

유혹이란 영원한 것을 보지 못하게 하고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가짜에 인생을 걸게 만드는 것이다.

오늘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의 영원한 왕이신 주 예수님을 위해 살도록 하자. 남은 삶은 영원한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 여생이 되도록 하자. 그 길만이 거짓이 아닌 참이 될 수 있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