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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주
지난 9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있었던 제57회 총회에서는 전국교회가 매년 9월 마지막 주일을‘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지키기로 결의하였다.
신학대학원에서는 신실하고 유능한 목회자를 배출하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총회산하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하고 신학위원회를 통해 제57회 총회에서 전국교회가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지켜 주실 것을 청원하였다.
현유광 원장은 고려신학대학원 주일과 관련하여 “신대원에서 작성한 공동기도문으로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원하는 일이다. 총회산하 모든 교회 와 성도들이 신학대학원의 설립목적과 의미를 생각하고, 신대원이 본연의 목적에 충실함으로써 교회의 기쁨과 감사의 제목이 되기 위해 이 일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그 의미를 피력하였다.
신학대학원에서는 2008년부터 지키게 될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통해 교회의 관심이 회복되고 신학대학원이 새롭게 일어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