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9월 3일(화) 경건회 시간을 통해 아프칸 피랍사건과 관련하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샘물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지난 9월19일(수) 신학대학원을 방문하였을 때, 신학대학원장과 교무처장이 동석한 가운데 원우회장 정찬도 학생이 대표로 샘물교회를 위한 헌금 2백만원을 전달하였다.
현유광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샘물교회를 위해 신학생들이 함께 아픔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모금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늘 그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 일을 통해 전국교회가 함께 샘물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은조 목사는 “오늘 신학대학원에 와서 신학생들의 귀한 마음을 받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 신학교를 비롯한 전국교회의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으로 샘물교회가 더욱 성숙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작성일:2007-09-21 16:22:56 220.66.25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