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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한편

제목

임마누엘 실제는 일상적인가?

닉네임
강종수
등록일
2017-03-22 23:00:53
조회수
533


주제 임마누엘 실제는 일상적인가?

요14:16-17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 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 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아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의 임마누엘(Ἐμμανουηλ,마1:23,사 7:14)은 우리 교회시대에는 어떻게 적용되느냐 하는 점을 깨닫고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기 원합니다. 1. 뜻이 있는 진리로 함께해주십니다 성경이 완성되기 전에는 구약시대, 맨 처음 족장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노아,아브라함 등에게 하나님께서 개인을 상대로 직접 말씀하시고 믿음 의 생활 진행 중에 필요한 말씀을 그때마다 계시하실 때 순종하므로 나아 갔습니다. 모세같은 선지자도 지도자들에게도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출33: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 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 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는 말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뒤 늘 따라야 할 계명을 십계명과 함께 성문화하셔서 그 행위 규칙대 로 살면 함께 역사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형벌을 하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시고 백성과 함께하심을 보이셨습니다. 동시에 직접 말씀하 시는 경우와 성문화된 말씀 두 가지 방편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리고 메시아 예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는 그때 선지자도 있었으나 세 례요한으로 구약의 메시아 예언자는 끝이 납니다(마11:13). 그 뒤 사도 들이 신약을 다 쓰게 되고 서기 100년쯤 되었을 때는 신구약 성경 66권 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복음서 시대, 예수님이 직접 함께 하신 후 사도행전의 사도가 교회를 창 설할 무렵에는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 역사하심을 통하여 예수님을 증거 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강하게 역사하시기 위해 행1:8의 유언대로 성령의 권능을 입어(행2:)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가 곧 예수라는 사실을 증거하는데 목숨을 걸었습 니다. 그 뒤 신약이 완성된 후, 소위 교회시대에 와서도 그런 성령의 강한 역사는 있었으나 사도같지는 않았습니다. 20세기까지 교회의 역사는 가끔씩 성령님의 폭풍같은 강한 역사가 있기 했으나 늘 사도행전 같지는 않았습니다. 한국교회 역사에도 초기에 많은 권능의 역사가 있었지만 후대에 와서는 주로 교회가 종교교육의 현장 비슷한 정도로 권능이 약해졌습니다. 더 잃어버린 것은 복음의 본질적 사상이 흐려지고 심리철학이 동원되며 세상 잘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종교로 비하되어버렸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알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과 교회가 되려면 우선적 으로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고 진리대로 살려고 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함 께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실 성령님은, 요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고 하셨습니다. 시31:6 ‘..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요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성삼위 하나님은 모두 진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은총의 사람이 되려면 진리를 사모하고 따르고 실행하려고 할 때 함께 하실 것 이라는 보증입니다. 요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 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믿음은 어떤 경험의 과거가 아니라 현재 하나님의 진리에 서서 살아가는 과정입니다. 성경 외에 딴소리로 믿음이라는 것들은 모두 이단 영입니다. 갈1:8-9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 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우리가 전 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 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2. 기도해야 함께해주심 설교에서 믿으라는 말을 할 수 있어도 지금 그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든가 모두가 승리를 공유할수 있다든가 하는 말은 객관성이 없습니다. 기도도 하지 않았고 믿음의 역사를 얻을만한 정신도 안 되어 있는 사람을 하나님 이 함께 하신다고 간주해버리는 것이 타당성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도란 이름을 가졌다고 언제나 귀신을 쫓아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막9:에는 사도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실망이 되었을 때, 막9:28-29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 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우리는 믿음을 지녔다고 자처하나 아는 만큼 역사를 할 수 있느냐 할 때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두 가지로 진리대로 일을 풀어나가려 하고 실제로 생활을 선택하며 실천하느냐에 따라 담력이 생길 것입니다. 또한 기도생활이 결정적으로 하나님이 함께해주시는 통로입니다. 세상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말씀대로 사는 자는 주님이 지켜주시는 줄 믿 으시기 바랍니다. 기도로 무장하고 열심히 기도하는 이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역사하심을 믿으시기를 원합니다. 교회 직분이나 교단이름이나 예배당 크기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 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 되지 못하면 외부적인 요소는 별 의미가 없습니 다.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으로 살 수 없다면 과연 우리는 기억만 하는 하나님을 모신다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유익하겠습니까? 유대인들이 신 앙을 그런 식으로 형식만 가지고 있다가 망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받았고 그 영이 이끄시는 대로 잘 따라서 진리 가운데로 역사하시는 체험적 신앙이 생활이 될 수 있게 해야 할 것입니다. 임마누 엘은 듣기 좋다고 우리가 생각도 없이 축복의 말로 서로 자주 해대는 것 이 아닙니다. 실제화 되기 위해서는 진리 가운데서, 기도하므로 그 은혜 를 입어야 할 줄 믿습니다. --------------------------------------------------------------------- 출처:글쓴이:nulserom


작성일:2017-03-22 23:00:53 175.213.5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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