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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에 이런 악질이 있다니....

닉네임
천헌옥
등록일
2007-11-05 22:58:57
조회수
15519


[한겨레신문] 직장인 김아무개(30)씨는 지난 6월께 자신의 컴퓨터에 개인 대 개인(P2P)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부터 컴퓨터를 켤 때마다 인터넷 보안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악성코드가 발견됐습니다’라는 경고가 뜨는 것을 발견했다. 김씨는 이런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한 기억도 없고, 이를 사용하려면 한 달에 몇천원씩을 내야 해 삭제하려 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켤 때마다 자동으로 다시 설치됐고, 컴퓨터를 포맷한 뒤에야 완전히 지울 수 있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렇게 인터넷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자 동의 없이 마구 배포하고 정상적인 파일을 악성코드로 거짓 진단하는 수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치료비’ 결제를 유도한 혐의(사기 및 정보통신망법의 악성프로그램 유포)로 인터넷 보안업체 ㄷ사 대표 이아무개(39)씨 등 세 업체 대표와 운영자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ㄷ사는 2005~2007년 사이 이용자들이 ㄷ사의 피투피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특정 사이트에 접속할 때 자동으로 보안 프로그램을 내려받게 만들어 놓고 126만명으로부터 한 달에 3850원씩 치료비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ㄷ사의 보안 프로그램은 396만차례 배포됐으며, ㄷ사가 치료비로 챙긴 돈은 모두 92억여원에 이르렀다.

ㅍ사도 자사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인터넷 검색창 서비스인 ‘툴바’ 프로그램을 함께 설치하도록 한 뒤 이를 악성코드인 것으로 자체 진단하는 방법으로 이용자들을 속여 치료비 9천여만원을 벌어들였으며, ㅋ사는 아예 컴퓨터를 비정상적으로 종료시키는 ‘시멤’ 바이러스가 포함된 보안 프로그램을 배포해 치료비 4700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는 건당 30~60원의 대가를 주고 수백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해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블로그 등에 게시글을 올리게 하고 이 게시글을 열 때 내려받기창이 뜨게 하는 방법으로 보안 프로그램을 배포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용자들이 치료비를 결제할 때 결제창에 ‘자동 연장’이나 ‘의무 사용 기간’ 등의 조건을 잘 보이지 않게 표시해 한 달만 사용하고자 했던 이용자들도 몇 달 동안 결제하게 만드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범죄 수사대 최재호 팀장은 “인터넷 보안업체는 설립이 쉬워 170여곳이나 난립해 있다”며 “정보통신부의 스파이웨어 기준이 2005년 기준에 머물러 있는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참고사항
A : 악성코드랑 팝업창때문에 난감한데요 (야후지식)

답변

일단 임시 인터넷 파일을 지워주시는게 좋겠어요.
모든창을 닫으신 후, 바탕화면의 익스플로러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 등록정보를 눌러주십시오
거기어 쿠키, 목록, 파일 삭제(오프라인 항목 포함)을 싹 해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에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검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저는 바이러스는 안철수 V3 플러스 neo와 에브리존 터보백신 온라인으로 검사하고 있어요
무료인데다가 성능도 좋아서 애용하고 있어요
스파이웨어는 공신력있는 ad-aware와 울타리등을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2개이상의 프로그램을 같이 깔아서 검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확실하게 잡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ad-aware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세요. 꼭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 하신후에 검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 ks1을 사용하고 있는데 완전무료입니다.
http://s-lab.co.kr/kor/ 에 들어가서 다운 받으면 됩니다.
악성코드, pc최적화 등 쓰기 좋습니다.

아무거나 받아 놓으면 시도 때도 없이 감염되었다고
창이 뜨면서 결재를 유도합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악성코드를 양상하고
배포하고 제거하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시작 - 설정 -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에 들어가셔서 해당 파일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ks1만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제 말을 믿어 보시라니깐요....
작성일:2007-11-05 22:58:57 58.236.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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