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교회 고등부 선배이기도 한 故 박ㅇㅇ 양에 대한 청원입니다.

박ㅇㅇ 양은 지난 9월 6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무대감독의 지시에 따라 무대 작업중이었습니다.

현장에는 무대감독을 포함한 공연 담당자들이 있었고,

박ㅇㅇ 양이 높은 곳(약 7m 높이)에서 작업중인 것을 알면서도 무대용 승강기(리프트)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전혀 안내받지 못한 박ㅇㅇ 양은 작업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뒤로 몇 발짝을 옮기다 그만 그대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며칠간 버텼지만 결국 지난 9월 10일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코닷기사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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