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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은 오랫동안 왕실의 총애를 받으며 음악가로서 부귀와 영화를 누렸는데 50세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뇌출혈로 몸의 일부가 마비되어 궁색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어느 겨울 산책을 하다가 교회의 종탑을 보며 땅바닥에 주저앉아 탄식하였습니다. “하나님 어찌하여 저를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게 하셨습니까?” 그날 밤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와보니 소포가 하나 와있었습니다. 찰스 제넨스로부터 우편물이었는데 자신이 작시한 오라트리오 가사에 작곡을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는 가사를 대충 훑어보면서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삼류 시인 주제에 …….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셨다고? 나에게 격이 있는 오페라 대본이 아니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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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익 목사 /서울남교회
2011.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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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손을 꼭 잡고 아빠를 처다보고 빙그레 웃으며 아장 아장 걸어가는 아가는 세상에서 부러움이 없는 아가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철없는 어린 아가다. 내 아버지 주님의 손을 꼭 잡고 뒤뚱거리며 걸어 갈 때 무엇이 부럽겠는가? 신앙생활이란 주님을 마음에 영접하여 주님은 포도나무, 우리는 가지, 이 관계를 맺고 삶의 과정속에서 주님의 손을 잡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삶이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영접하는자가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라고 하셨다. 주님을 영접하여 그 영혼의 좌소에 주님께서 계셔야만 믿는 사람이며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동행한 에녹은 믿음의 사람, 멋진 인생을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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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목사 /부암로교회 원로
201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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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소통을 위한 최고의 수단이고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비용이 별로 들지 않으면서도 효과는 아주 크기 때문에 저비용 고효률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예수님은 말씀으로 세상에 오셨고, 성령님은 복된 말씀을 전파하심으로 세상을 구원하신다고 말씀한다. 이러니 말의 가치에 대해서 무슨 말을 덧붙이는 것은 오히려 자신의 미련함을 나타낼 뿐일 것이다. 말을 잘해야 한다. 잘한다함은 말을 많이 한다거나 달변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말, 사람들을 세우고, 선으로 향하도록 설득하고, 희망을 주고,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마음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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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채 목사 /향상교회
2011.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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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천헌옥 목사 웃음은 속내를 보이는 것이다. 악의가 없음을 알리는 표현이다. 그런 웃음은 바꿀 수 없는 선물이다. 웃음은 이가 보여야 한다. 음흉한 미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박장대소도 비웃음이 된다. 一怒一老, 一笑一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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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1.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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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예배를 인도합니다.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축복의 기도를 간절히 합니다. 함께 한 성도들이 아멘 아멘 하면서 은혜가 넘칩니다. 목사의 마음은 언제나 간절합니다. 성공해야 할 텐데. 경쟁도 심하다는데. 경기도 좋지 않다는데. 그러면서 질문이 떠오릅니다.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일까? 그 경계선은 무엇일까? 돈벌이로만 치면 예수님도 실패하셨는데.. 목사의 마음은 실패와 성공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어려움을 겪던 어떤 사람이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자기 손을 비틀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실패자입니다. 저는 할 일을 하지 못한 채 인생의 절반을 실패했습니다. 제게 지혜를 나눠주십시오.” 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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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호 목사 /광주은광교회
2011.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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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만 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운동을 나간다. 운동이라고 하는 것이 그냥 걷는 것이다. 1시간 정도의 거리를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으로 코스를 정해놓고 아내가 집에 있을 때는 함께 나가지만 대체로 혼자 걸으면서 묵상도 하고 기도도 한다. 그것도 안하면 큰 일 난다고 하는 의사의 권유도 있었기 때문이다. 취재가 없는 날에는 거의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전파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비뚤어지는데 그런 세월을 5년 정도 지나다보니 허리에 고장이 났다. 1년 넘게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그래도 아직은 약물치료를 한다. 더 심하면 수술을 하자는 것인데 할 때는 하더라도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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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편집인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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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천헌옥 목사 사랑하기에 무릎이 닿고 손이 닿고 입술이 닿고 마음이 닿은 연인들 위에 떨어지는 너는 축복 마음이 멀어져 서로의 갈 길을 응시하며 헤어질 시각을 헤아리는 슬픈 연인들 위에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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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1.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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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굉장히 살기 좋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의 우리나라는 전세계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풍요와 편리함이 갖추어진 시설을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대형마트이지 싶습니다. 그 곳에 가면 내가 원하는 물건은 무엇이든지 준비되어 있으며 값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그곳엔 어느 누구의 간섭이나 눈치없이 마음껏 고를 수 있습니다. 이런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다 보니 교회도 마트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교회를 옮길 때에 얼마나 좋은 건물을 가지고 있으며 그 교회의 목회자들이 얼마나 서비스를 잘 제공하는지를 평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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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2011.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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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오월이 되면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에 이어 15일은 스승의 은덕을 기리며 감사하는 스승의 날이 온다. 학창 시절엔 이 날이 되면 스승의 노래를 부르며 그 은혜를 기리곤 했다. 요사이도 여전히 학교에서는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며, 훌륭하신 스승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가진다. 학생들을 사랑하며 학교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선생님들을 뽑아서 그 공덕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아 주는 일은 아름다운 모습이며 전통이다. 그러므로 스승의 날은 학생들에게 스승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기억하고 존경하게 되는 좋은 기회이자 교육이 된다. 사람은 태어나서 몇 사람을 잘 만나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하는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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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목사 /열방교회
2011.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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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천헌옥 목사 행복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에서 행복을 찾고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에서 행복을 찾는다. 행복은 서로의 손을 잡을 때 오는 것이며 행복은 서로를 포용할 때 오는 것이고 행복은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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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1.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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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이야기를 말하면 주로 그가 도망한 이야기, 그가 고래 뱃속에서 살아난 이야기 정도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핵심을 알아야 합니다. 이 이야기는 당시 주위 나라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과 다른 하나님의 백성이 추구해야 할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앗수르란 제국주의 국가에 의해 심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주위 제국주의 나라들과의 긴장 관계 속에서 형성된 역사입니다. 초기 이스라엘은 애굽 제국의 노예였고, 이후 앗시리아와 바벨로니아 제국에 의해 나라가 망했고 포로로 잡혀 갔으며, 이어 바사(페르시아)와 헬라 제국에 의해서 지배를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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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구 목사 /서울영동교회
2011.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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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측 서울노회는 한기총 직전회장 이광선목사 소속된 노회이다. 이 노회가 지난 4월 21일 봄노회를 마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회는 이 성명을 통해 한기총 사태의 근본 원인이 대표회장을 선출함에 있어 관행이 되어버린 금권선거에 있다고 본다고 결론지었다. 과감하다. 이광선 목사가 속한 노회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직설적이다. 그런데 그런 성명보다 훨씬 중요한 내용을 그들은 포함하고 있다. "(이는) 많은 교단 내 총회장 혹은 부총회장 선거에 만연된 금권선거의 연장선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서울노회는 자신들도 매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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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목사 /구포제일교회
2011.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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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기도 천헌옥 목사 기도는 마음이다. 마음이 마음을 통하는 대화이다. 우는 기도가 아니라 웃음이 빵 터지는 이야기나눔이다. 형식이 아니라 순전한 기도를... 지극히 어린아이적 기도를 들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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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11.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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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는 1977년부터 4년간 미합중국 대통령을 했지만 재임 시절 역사상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으로 재선에 실패한 사람이다. 닉슨이 워트게이트 사건으로 몰락하던 시절 민주당 후보로 나서 어부지리로 대통령이 되었던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던 그는 대통령 퇴임 후 20여 년 동안 꾸준히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2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지미 카터는 대통령 시절보다 그 후가 더욱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는 80년대 신군부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았던 김대중(金大中)의 구명운동에 적극 나서기도 했고 아이티를 방문해서 군부정권 퇴진유도를 하고, 쿠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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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편집인
2011.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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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지켜주실 수 없는 3가지가 있다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하나님은 과식하는 사람의 위장을 지켜주실 수 없다. 절제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운데 마지막 열매이다. 아무리 첫 번째 열매부터 여덟 번째 열매까지를 다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마지막 열매인 절제의 열매가 없이는 성령으로 행하는 삶에 균형을 이룰 수 없다. 나는 안식년으로 파라과이에서 나올 때보다 안식년이 끝난 지금 몸무게가 무려 8Kg 정도 불었다. 절제 없는 과식과 운동 부족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난 주간에 안식년 선교사들과 본부선교사 및 직원 등 모두 40여명이 모여 고신선교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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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이정건 선교사
2011.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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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천헌옥 목사 봄기운으로 다시 살아 생명을 노래한다. 십자가 죽음 인봉한 무덤 깨고 다시 사신 예수! 생명주신 주님 찬양합니다. 영생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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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1.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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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는 부활절에 형형색색의 계란을 선물합니다. 이 풍습은 오래 전부터 한국교회에도 들어와서 주일학교에서는 부활주일에 삶은 달걀에 알록달록한 색을 칠해서 나누어주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는 연중행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활절에 왜 달걀을 나누어 주게 되었을까요? 대략 3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유럽의 십자군전쟁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마을에 긴 여행과 추위로 몹시 지쳐있는 로자린드라는 한 여자가 찾아왔습니다. 그 마을 사람들은 선량하고 친절했기 때문에 지쳐 쓰러져가는 그 여자를 잘 보살펴 주었습니다. 기력을 회복한 그 여자는 계속 그 마을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부활절이 되었을 때 친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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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선교사
2011.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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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비가 내리는 부활절을 앞둔 오늘은 유독이 아쉬운 흔적만 남긴 채 훌쩍 먼저 가버린 님이 그리워 뼈가 시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아프게 밀려오곤 하는 그리움도 소리 없이 녹아 버릴 줄 알았는데 나는 세월이 흘렀는데도 왜 이리도 뼈까지 떨리는 그리움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일까요? 이것은 평생 부활과 천국 소망을 믿고 외쳐온 목사의 모습은 분명 아니지요? 예수님이 못 견디게 그리워 새벽 일찍 무덤을 찾아간 막달라 마리아에게 “너는 왜 살아나시고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라고 책망 했습니다. 가신님도 평생 그리던 황홀한 황금보석의 천국 고향에서 주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왜 나는 이리도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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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목사 /부암로교회 원로
2011.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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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네 살 난 아이입니다. 어느 날 그는 주일학교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는 사실 말입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한동안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날이 저물어 가족이 저녁식탁에 모여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제임스는 이런 말로 침묵을 깨뜨렸습니다. “아빠, 엄마,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 물음이 그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했습니다. 아버지는 네 살 난 아들이 정말 십자가의 의미를 아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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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건 선교사
201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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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가 생명입니다. 천헌옥 목사 십자가는 고난입니다. 십자가는 형벌입니다. 십자가는 죽음입니다. 십자가에 생명이 있습니다. 나무에 달린 자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나무에 달린 자를 바라보는 자는 삽니다. 그 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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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1.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