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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사는 광야의 나그네다. 세상 고향은 가지 않을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참 고향에는 반드시 갈 것이다. 영화로운 그 고향에 웃으며 떠나가신 장로님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6월 30일이다. 목사님 한분과 같이 지난해 은퇴한 모 장로님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심방을 갔었다. 문을 열고 집에 들어서자 부인 권사님과 가족들이 반갑게 맞아 주었다. 장로님은 위독하셔서 물도 못 마시고 계셨다. 그래서 가족이 와도 미동도 않고 눈을 감고 계셨는데 우리가 갔을 때 눈을 뜨고 웃음으로 반기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는 “어마야 어마야 뭔가 다른가봐 “하시면서 식구들이 놀라셨다. 위독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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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목사 /부암로교회 원로
201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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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개이고 천헌옥 목사 그칠 줄을 모르고 세차게 내리던 비가 개였다. 내려가던 해도 발을 멈춘 듯 하늘을 붉게 물들었다. 먹구름은 홍조 띤 얼굴로 나타나 갑자기 화려한 옷을 입는다. 네게서 인생의 양면을 본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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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1.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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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에서 분비되는 액체는 대개 불결하고 무가치해 보입니다. 그러나 세 가지 체액은 사람을 사람 되게 하고 신성하게 하는 보배로운 액체입니다. 사람은 땀을 흘리며 일해야 합니다(창3:19).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하며 흘리는 아빠의 땀은 고귀합니다. 작품을 만들거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장인의 땀은 숭고합니다. 땀은 열정이요 에너지입니다. 우리는 열정을 다해 일하는 사람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볼 때 감동을 받습니다. 남의 것을 강탈하며 돌아다니는 떼도둑을 지칭하는 불한당은 문자적으로 ‘땀을 흘리지 않는 도둑무리’라는 뜻이지요. 우리 예수님은 목수로서 땀 흘려 일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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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익 목사 /서울남교회
201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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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연변지역 방문은 우리 교단의 SFC지도위원장들의 연수와 해외지부방문 그리고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친구교회’ 개척 설립예배를 드리는 것이 목적이었다. 두 번째 방문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기도의 제목들을 구체적으로 발견하고 돌아 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연변은 중국의 소수 민족의 자치구역 중의 하나이다. 55개의 자치구역 가운데 가장 큰 지역이고, 대부분이 우리 민족인 조선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3년 전에 이곳을 방문했을 때나 금번의 방문과 비교해 보면 많은 차이가 없으나 조선족들이 이곳을 빠져나가 한국에 노동자로 나가 수입이 늘어 새로운 빌딩과 한국의 발전된 문화가 들어와 많은 빌딩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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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목사 /열방교회
201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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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김윤하 목사제게 사진을 가르쳐 주신 분은 어느 장소에든 빛따라 움직입니다. 빛의 방향을 따라 전체 구도를 정합니다. 빛이 없을 때는 아예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습니다. 저는 그래도 찍어 보지만 결국 돌아와서는 삭제하기에 바빠집니다. 이태리 돌로미티에서 하루를 자고 새벽 이른 아침 들녘을 서성이다, 하얗게 씨앗을 품고 있는 민들레 군락을 만났습니다. 높은 산자락 위로 희미한 햇살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작은 언덕위에 연초록나무 4그루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순간 그 나무위로 빛 내림이 몇 초간 머물렀습니다. 4카트 밖에는 찍지를 못했습니다. 아쉬움 마음에 다음날 그 시간에 다시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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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목사
201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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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는 해병대라는 말만 들어도 뭔가 우리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남달라 보였고 멋져 보였다. 그것은 그들이 전쟁터에서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신출귀몰한 작전을 수행하여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별명을 얻었기 때문이다. 북한이 연평도를 도발한 뒤 인기 연예인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할 정도로 해병대는 인기가 높았다. 그런데 이번에 일어난 총기 난사사건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는 해병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실망이 크다. 김아무개 상병과 공모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정아무개 이병은 김아무개 상병과 같은 범죄행위로 구속 수감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다. 만약 이들의 혐의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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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편집장
201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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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크게 둘로 나누면 자신은 꽤 괜찮은 수준이라고 착각하는 교만한 사람과 자신은 이런 저런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겸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드러나는 행동만을 보고 어느 쪽이라고 쉽게 나누지 못하는 것은 사람은 겉과 속을 다르게 표현할 때가 많으며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이 교만하거나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을 인식조차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숨겨놓은 죄로 말미암아 주변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 있으면서 오히려 자신이 상처를 받았다는 말을 너무나 쉽게 내뱉곤 합니다. 한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죄는 깨닫기도, 제거하기도 힘이 들며 자신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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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길 목사
201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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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201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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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독일의 어느 교회는 등록교인 9천명에 출석교인 팔구십명 정도였습니다. 대부분 백발노인들이었습니다. 그래도 독일교회치고는 출석이 많은 편입니다. 목사가 세 분 있었는데 그 중 젊은 목사 부부를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제게는 그 목사가 너무 한가해보였습니다.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물었더니 굉장히 바쁘다는 겁니다. 왜 바쁘냐고 물었더니 장례식이 많다고 했습니다. 고령자가 많고 종교세를 내면 교회에 출석하지 않아도 장례식을 치러주기 때문입니다. 또 한 교회는 등록교인 만오천명에 출석교인 40-60명이었습니다. 목사가 6명인데 누가 설교하느냐에 따라 20명이 오르락내리락한다고 했습니다. 파이프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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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호 목사 /광주은광교회
2011.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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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교회에서 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강의 중에 이런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녀를 잘 교육시키는 어머니는 너무 똑똑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미리 정답을 다 말해주면 자녀가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녀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깨닫도록 하는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보다 너무 빨리 가지 말고, 자녀들보다 한 발 뒤에서 걸어가면서 자녀가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라는 요지였습니다.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 좀 어리숙한 어머니가 자녀를 더 잘 교육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깊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소그룹 모임을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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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구 목사 /서울영동교회
2011.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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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의 기도, 돌로미티의 기적. 김윤하 목사 돌로미티는 이태리 북부 알프스 자락에 있습니다. 알프스 산맥에서는 남쪽 부분입니다. 이곳이 유명하게 된 것은 사진 때문입니다. 세계의 사진가들이 몰려오는 곳입니다. 깡촌이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다가 돌아오는 일이 허다합니다. 또 오후가 되면 어김없이 비구름이 산에 걸려 비를 내립니다. 햇빛을 받아야 사진이 되는 곳이기에 오래 머물러야 사진 한 장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흘 동안 여지없이 비가 내렸습니다. 마지막 떠나기 전날은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베란다에 앉아 부끄러운 마음으로 주님을 찾았습니다. 주님, 내일 아침이면 떠나는데 오늘 이 먹구름을 헤치고 햇빛을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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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목사
2011.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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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석 목사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나눔과기쁨 상임대표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입니다. 저는 지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유럽의 체코와 독일, 그리고 프랑스를 돌아보았습니다. 세 나라를 돌아보면서 느낀 점은 한 마디로 참담함 그 자체였습니다. 체코의 프라하는 이번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유럽을 가면 한번은 꼭 가보아야 할 도시입니다. 그런데 체코의 기독교인은 3%에 불과합니다. 가톨릭 교인이 35%라고는 하나 실제로 출석하는 교인은 1.5%에 불과합니다. 개신교도 교회가 3백 개 밖에 되지 않고 교인 수는 1%를 조금 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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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목사
2011.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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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50년쯤에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도착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1858년에 이곳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었고, 현재는 로마시대의 유적이 있는 구 고린도와 신 고린도로 나뉘어 있는데 신 고린도에 바울 사도를 기념하는 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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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목사
201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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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여 년 전 미국에 공부하러 갔을 때 여러 가지 인상적인 것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공권력의 위상이었습니다. 한번은 과속으로 경찰에게 걸린 적이 있었는데 차를 갓길에 세우고 창문을 내리고 손을 핸들에 얹어놓고 가만히 앉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미리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손을 핸들 위에 올려놓지 않고 아래로 내리면 자칫 총 맞을 수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 머물 때 실제 그런 사건이 발생해서 신문에 일면 톱기사로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흑인 청년이 경찰의 제지를 받고 차에서 경찰을 기다리는데, 경찰이 걸어오는 중에 흑인 청년이 상체를 숙였습니다. 경찰은 발포했고 이 청년은 죽었습니다.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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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우 목사 /영신교회
201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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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천헌옥 목사 함께 가는 길은 꽃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꿈길이다. 동행은 모든 길을 헤쳐나갈 능력이다. 아이가 아빠의 손을 잡으면 힘이 된다. 아빠가 아들의 손을 잡으면 더 큰 힘이다. 주께서 나를 붙잡고 동행한다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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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1.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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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굉장히 살기 좋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의 우리나라는 전세계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풍요와 편리함이 갖추어진 시설을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대형마트이지 싶습니다. 그 곳에 가면 내가 원하는 물건은 무엇이든지 준비되어 있으며 값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그곳엔 어느 누구의 간섭이나 눈치없이 마음껏 고를 수 있습니다. 이런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다 보니 교회도 마트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교회를 옮길 때에 얼마나 좋은 건물을 가지고 있으며 그 교회의 목회자들이 얼마나 서비스를 잘 제공하는지를 평가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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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201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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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기다린다는 것은 설렘과 희망을 준다. 벌써 6월이 시작되었다. 농부들은 봄에 씨를 파종해 놓고 땀 흘리면서 추수 때를 기다리고 있다. 야고보 선생도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라고 하면서 농부의 인내를 언급한다. 매사(每事)는 기다림이라는 희망이 있기 마련인데 부모님들은 아기를 출산하고 난 후에 아이들이 반듯하고 훌륭하게 자라기를 기다리면서 수고의 땀을 흘린다. 만약 기다림이 없다면 역사는 발전하지 않을 것이고 인생은 무미건조할 것이다. 최근에 젊은이들이 참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안타가운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참고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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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목사 /열방교회
201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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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꿈 천헌옥 아침이면 꿈을 깰 걸 해 뜨면 날아 갈 걸 아무리 좋아도 가질 수 없는 것을 그렇게 욕심 부리다가 망하더라. 움켜쥐면 오히려 붙잡히고 놓아주면 자유를 얻을 텐데 움켜잡아야만 얻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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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목사
2011.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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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어나는 스캔들 난리다. 이명박 정부가 비교적 권력형 부패 소식을 내지 않는다고 했더니 드디어 터져 나왔다. 대통령의 측근 인사 중 한 사람이 감사원 감사위원이 되었다가 부패스캔들에 휘말려 낙마하였다. 그런데 파장은 생각보다 커 언제 어떤 식으로 끝이 날지 알 수 없다. 포항을 고향으로 둔 대통령이 다스리는 시대에 부산이 이렇게 위대한(?) 역사를 만드는 도시로 탈바꿈할지 미처 몰랐다. 부산 저축은행 사태로 관계된 사람들만 다칠 뿐 아니라 정권 자체가 휘둘릴 판이다. 정책적 실패도 문제지만 도덕성을 잃어버리면 피할 곳이 없다. 정책의 실패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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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목사 /구포제일교회
2011.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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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종의 형체를 가지고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희생을 사랑의 표현으로 생각하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희생의 모델이 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기꺼이 희생의 길을 택하셨습니다. 희생을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음이 분명합니다. 이빗 리빙스턴에게도 그 점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아프리카에서 그렇게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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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호 목사 /광주은광교회
2011.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