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제29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 개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조대형 장로) 29회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816(()부터 18()까지 The K 경주호텔에서 1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어 첫날의 일정을 은혜가운데 마쳤다.

지난해 1400여명이 등록하였으나 올해는 1600여명이 등록하여 큰 성황을 이루어 The K 경주호텔과 코모도 호텔 등 여러 호텔 등에 나누어 숙소를 정할 만큼 진행하는 임원진들에게는 바쁜 준비의 시간들이 필요하였다.

▲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

 

1부 개회예배

▲ 설교하는 신상현 목사

참빛교회 JPT찬양단과 함께 영광의 찬송을 시간을 가진 뒤 참빛교회 몸 찬양 선교단의 공연 후 회장 조대형 장로의 인도로 1부 개회예배가 시작되었다.

직전회장 신대종 장로의 인도로 기도한 뒤 성경 사도행전 21-4절의 본문으로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란 제목으로 총회장 신상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우리는 모두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 예수님과 뜻을 같이하는 성도가 된 것이다. 예수님의 뜻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는 것이다. 성도는 이 악한 세상을 사는 사람이기에 세상을 이기며 승리하여야 할뿐 아니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능력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능력있는 성도가 되기 위한 비결은 하나뿐이다. 그것은 오직 성령을 받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 보면 120여 문도가 성령을 충만히 받았는데 오로지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한 것이다. 여기 모인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은 이번 수련회에서 성령충만을 받아 여러분들이 섬기는 교회를 바로 세우고 한국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고 설교했다.

이어 쉬르중창단의 특송 가운데 고신장학회를 위한 헌금을 하여 8,142,000원이 드려저 이를 전액 고신장학회 회장 김창대 장로에게 전달하었다. 김창대 장로는 감사인사를 통해 고신장학회는 매년 고신대에 3천만원, 신대원에 3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의 장로님들이 1년에 1만원의 헌금만 하면 할 수 있는 일이다.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 개회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전액을 고신장학회에 전달했다.

 

2부 개회식

수석부회장 이성만 장로의 인도로 2부 개회식이 350분부터 시작되어 제46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활동을 영상으로 보고한 후 회장 조대형 장로가 대회사를 했다.

▲ 대회사를 하는 조대형 장로

이어 최양식 경주시장(경주교회)이 환영사를 했고,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 김진욱 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백형수 장로, 고려학원이사장 강영안 장로,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 고려신학대학원 변종길 원장,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성태 장로, (통합)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순태 장로, (대신)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재원 장로, (합신)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석방 장로,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 회장 차철규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전태석 장로, 고신언론사장 배종규 장로 등이 축사를 했다.

고신총회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가 합신의 총회장과 임원들을 소개하고 인사를 함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 인사하는 합신총회장과 임원들

 

특강(1) 한 책의 사람

부회장 박흥석 장로의 인도로 사도행전 17:11절의 본문으로 합신총회장 안만길 목사가 특강을 시작했다. “오늘 본문에 베레아 사람들은 너그럽다고 표현했다. 옛날 성경에는 신사적이라고 했는데, 이들은 말씀을 받을 때 (1)간절한 마음으로 받았다. (2)날마다 상고했다. 성경은 실패가 없다. 성경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소멸된다. 요한 웨슬레는 <한 책의 사람>을 말했다. 그는 세상에서 유일한 한 책의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장로님들이 성경적 진리에 매진함으로 교회를 진리위에 굳건히 세우는 역사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 근속상을 수여받고 있다.

이어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와 세계선교본부장 김종국 선교사가 교단소식과 선교본부의 소식을 영상과 함께 전한 후 장로근속은퇴 표창과 시상식이 이어져 먼저 장로 30년 근속 표창자로 최원영(동부산, 양정제일), 조성용(대구, 대일), 안영달(경안, 태백화천), 이병욱(진주, 지수), 이성태(마산, 마산제일), 박상구(경동, 포항충진)장로 등이 표창장과 상품을 받았고 최재식(진주, 고전), 박찬규(울산, 미포), 이경준(동부산, 성은), 김청중(부산, 수정), 문융길(대구, 태평로), 조재권(서부산, 주례제일), 이신근(서부산, 주례제일), 안신용(경남, 창원세광), 문종섭(마산, 함안제일), 장덕권(마산, 서마산), 정안채(부산, 부민), 김광철(울산남, 언양), 손진호(대구, 성북), 서승만(경남, 창원세광), 김완식(중부산, 거제), 노홍근(서부산, 서부산, 주례제일), 김호동(경안, 안동), 손달원(물산, 미포), 최용덕(진주, 금산), 김은철(경기, 서울삼일), 박성곤(북부산, 덕계중앙), 하태삼(북부산, 더계중앙), 김성구(울산, 울산성산), 황석주(울산, 울산성산), 서운교(경북, 시온성), 최종용(경북 시온성), 김상수(동대구, 사랑이꽃피는)장로 등이 20년 근속 표창장과 상품을 받았다.

저녁시간은 은혜의 시간으로 조서구 목사가 화요일 저녁에는 구원의 은혜를 안다면...”(28:10-15), 수요일 새벽에는 리더와 삶의 태도”(7:1-10, 13:21-22), 수요일 저녁에는 이스라엘, 그 지고한 사명과 축복”(1:4-10), 목요일 새벽에는 리더와 언어생활”(1:26-28)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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