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아동연구소(소장 천희영) 창의융합교실은 8월 23일(화) 영도캠퍼스 손양원기념홀에서 ‘유아 코딩교육, 누리과정과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로봇과 함께하는 놀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유아 코딩-로봇 창의융합 워크숍’을 개최한 이 후 유아 코딩교육의 실제 적용 방안을 원하는 어린이집들의 요구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조정아 원장(고신대 부설어린이집)과 차미영 원장(한수원 한빛어린이집)이 강사로 나서 누리과정과 연계한 코딩 수업에 로봇을 활용하는 방안, 타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로봇 활용 코딩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을 제공했다.

아동연구소 창의융합교실 소장 천희영 교수는 산학협약을 맺은 ㈜마르시스로부터 기탁 받은 연구기금 천만 원을 재원으로 어린이집에서의 코딩교육이 바람직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아용 코딩교육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