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는 창원 새순교회(박영호 목사), 요한복음은 창원교회(안동철 목사)가 주 후원교회

총회 성경주석간행위원회(위원장 정근두 목사이하 간행위회의가 지난 9월 1(), 울산에서 열렸다이날 간행위는 총무인 박영호 목사의 기도 후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였다.

먼저지난 63회 총회 시 마태복음(황원하 박사)과 로마서(변종길 박사두 권의 주석이 발간 된 이후 주석 발간 사업이 어려움을 겪은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신구약편집위원회를 통과하여 간행위에 상정된 창세기(한정건 박사)와 요한복음(권해생 박사)의 출판을 허락하기로 하였다금번에 발간되는 창세기는 창원 새순교회(박영호 목사), 요한복음은 창원교회(안동철 목사)가 주 후원교회가 되어 총회 기간 때 보급될 예정이다.

▲ 좌로 부터 김홍석, 변종길, 정근두, 박영호, 안동철 목사

이날 간행위는 한정건 교수의 은퇴로 구약편집위원장 사임 의사를 표함에 따라 그동안 구약과 신약편집위원회로 나누어 운영하던 편집위원회를 하나로 통일하기로 하였으며편집위원장으로 변종길 교수(신대원장)를 선임하였다또한 한정건 교수 후임으로 구약편집위원에 김성수 교수(신대원)를 위촉하기로 하였다편집위원회는 구약과 신약의 소위원회로 분과를 나누어 원고를 검토하되전체 편집위원회를 통해 원고를 최종 검토하여 간행위에 출간의 허락을 득하기로 하였다.

한편 간행위에서는 현재 집필자들의 집필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여 집필을 독려하기로 하였으며간행위에서 정한 권당 400페이지의 원칙을 지켜 집필할 것을 집필자들에게 통지하기로 하였다또한 간행위에서는 정기적인 집필자워크숍을 개최하여 최고 수준의 주석이 나올 수 있도록 집필자들을 격려하기로 하고, 9월 30(오후 2시 대구 성동교회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하였다.

그 외에도 총회감사 건과 재정보고 건을 다루었다특별한 사항은 65회기 들어와서 주석 간행사업에 관심을 가진 교회가 늘어나서 재정적으로 많이 안정된 것으로간행위에서는 총회설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의 후세대들에게 통일된 우리 고신총회의 신학과 신앙을 전수할 주석사업에 동참할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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