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교육원 전 원장 나삼진 목사(오렌지카운티 샬롬교회를 담임)가 지난 924일 안양 석수교회에서 한국복음주의 기독교교육학회가 수여하는 제5회 기독교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기독교 교육자 상은 한국기독교 교육계 발전이나 중대한 공헌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상으로 나 목사는 고신총회교육원 교육목회 사역을 감당하면서 고신총회 교회교육의 터전을 마련하고, 각종 교육 교재의 집필 발간에 대한 공헌을 공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 기독교 교육자 상을 수여 받는 나삼진 목사

나 목사는 그의 페이스 북을 통해서, “한국복음주의기독교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 제5회 기독교교육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육계 발전이나 중대한 공헌자에게 수여하는 상인데, 한편 송구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286개월간의 총회교육원 교육목회 사역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회의 미래를 걱정하며, 함께 외길을 걸었던 동역자들과 기쁨을 나눕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나삼진 목사 기독교 교육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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