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영안교회 익명의 집사 후원,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만찬

가양영안교회에 출석하는 익명의 집사가 고신대학교의 선교 비전을 공유하고 타국에서 열심히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월 16일(금) 본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고기뷔페에서 따뜻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집사는 “고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제공하고 싶었고 여러해 전에는 교회에 초대해서 유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었는데 한 동안 후원하지 못하다가 연말에 이런 나눔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유학생들을 초대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소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은 “집사님을 통해 귀한 사랑의 식탁을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교제로 유학생 모두가 이번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된 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찬에 참석한 연등비(중국, 국제언어교육원)학생은 “이런 귀한 식사자리를 제공해 주시고 만찬을 후원에 주신 집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런 후원에 힙 입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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