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여자신학원 졸업생 김귀순 사모(故 한광호 목사)는 고신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귀순 사모는 “고인의 유언과 제가 여자신학원 재학 중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던 은혜를 받았던 것에 감사한다”며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우수한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지난 1월 23일(월) 밝혔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학교를 위해서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충성된 일꾼을 양성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