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미완성이 아름답다
사랑도
미완성이 아름답더라
너무 완벽하여
부담 되는
화가의 그림보다
삐딱 빼딱
오물 조물
아이 그림에서
감동받듯
사랑도
삐뚤 빼뚤
울퉁 불퉁
그래도
손잡고 걸어가는
미완성이
예쁜 법이다.
사랑도 미완성이 아름답다
사랑도
미완성이 아름답더라
너무 완벽하여
부담 되는
화가의 그림보다
삐딱 빼딱
오물 조물
아이 그림에서
감동받듯
사랑도
삐뚤 빼뚤
울퉁 불퉁
그래도
손잡고 걸어가는
미완성이
예쁜 법이다.